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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사회복지저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며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출발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까지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고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방역에서 모범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국가적 위상이 높아져서 G7 정상회의에 연속적으로 초대받는 나라가 됐고, 1인당 GDP에서 G7을 처음으로 추월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며 “이 같은 국민적 성과, 국가적 성취는 국민들께서 자부할만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방역 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면역까지 난관이 많다. 경제는 고용 상황까지 나아지며 회복기로 확실히 들어섰지만 국민이 온기를 느끼는 데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의 평가는 어제의 성과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와 내일의 과제에 맞추어져 있다. 정부는 무엇이 문제이고 과제인지 냉정하게 직시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부패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능해야 한다. 각 부처는 국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더 세심하게 점검하고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2:48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예시 [한국사회복지저널] 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의 건물과 시설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소속·산하 5개 기관장이 참석해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공공건물의 탄소중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며 19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건축물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기관별 소유 건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을, 유휴부지에는 고정식 태양광 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조사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 공공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앞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정수장에서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최하는 업무협약에 참석하고, 시흥정수장의 탄소중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물태양광협회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건물의 탄소중립을 민간부문까지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심 건물의 주요 에너지 자립 수단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 실증시설(테스트 베드)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받은 실증 자료를 활용해 효율성 검증, 연구개발을 통한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건물의 에너지자립률 제고를 위한 태양광 보급 활성화 홍보 및 사업 본보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35년까지 모든 업무·복지시설에 연차별로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계획안(로드맵)을 올해 2월 수립했으며, 6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공공기관 중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엘지전자, 포스코와 탄소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화조력발전소 관리동에 다양한 색을 구현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과 해수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이 진행된 시흥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시설로 수처리 과정에 사용하는 전력량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량이 동등한 수준인 탄소중립의 좋은 사례다. 올해 착공 예정인 이곳의 정수장 관리동도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목표로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정애 장관은 협약식에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동시에 에너지 자립률을 높일 수 있는 혁신기술에 대한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부가 먼저 건물일체형 태양광과 같은 혁신기술에 실증시설을 제공해 실증 자료를 검증해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2:46

SPC그룹 파리바게뜨, 치킨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은 ‘파바닭 4종’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치킨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치킨빵 ‘파바닭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바닭 4종’은 치킨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살려 갓 튀겨진 치킨 모양으로 재현한 빵 제품이다.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일부 직영점에서 선보였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고객들의 판매 확대 요청이 쇄도해 정식 출시하게 됐다. 파바닭 4종은 △짭조름한 간장찜닭을 쫄깃한 닭다리 모양의 빵에 듬뿍 넣고 바삭한 콘프레이크를 뿌려 마무리한 ‘후라이드 치킨빵’ △쫄깃한 닭다리 모양 빵에 매콤한 양념찜닭을 풍성하게 넣은 ‘양념 치킨빵’ △바삭하고 쫄깃한 빵 속을 치킨과 잡채로 알차게 채운 ‘치킨듬뿍 고로케’ △통통한 로스트 치킨 모양의 바삭한 파이 속을 매콤한 풍미의 치킨으로 꽉 채운 ’매콤 로스트 치킨’ 등이다. 특히, 치킨 콘셉트를 더욱 생생하게 살리고자 치킨 전문점에서 포장하는 방식으로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닭 시리즈는 먹거리에도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페이크 푸드 콘셉트(Fake food, 원재료나 음식 모양 그대로 재현한 식품)'로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2:38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가상화폐의 열풍을 타고 관련업계의 대규모 채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의 가상자산 페이코인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는 가상자산 결제서비스 사용처가 확대되고 서비스 이용자도 150만을 넘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가상자산 결제를 넘어 코인의 교환과 중계, NFT로 알려지고 있는 디지털 자산화, 신규 금융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이를 위한 조직을 신설, 확대하고, 사업전략, 서비스기획, 브랜드 마케팅, 제휴영업의 사업 부문과 플랫폼 및 앱 개발 등 IT 부문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30명 규모의 조직을 연내 1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규모만큼 제공하는 처우도 파격적인데 핵심은 일정 기간 근무 시 페이코인 시세 연동의 인센티브 제공이다. 가상자산의 가치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혜택으로 보인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채용사이트 잡코리아와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여 최고의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에 따라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당국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규모를 키워온 사업자들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아직 실체적인 서비스나 활용을 제안하지 못하는 사업자들의 운명은 불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다날핀테크의 조직 확대와 인재 채용에서 국내 대표적인 가상자산 업계의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2:35

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함께 티웨이 항공기 래핑 광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신한카드의 펭귄 캐릭터인 ‘판귄’이 티웨이(t’way) 항공과 함께 날아오른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판귄 캐릭터를 활용한 항공기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래핑 광고는 국내 카드업계에서 시도되는 첫 번째 사례로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래핑 광고란 옥외광고물에 인쇄물로 감싸거나 그림을 그려서 표시하는 광고물이다. 신한카드는 귀엽고 친근한 판귄 캐릭터 이미지를 여행 컨셉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티웨이 항공기 총 3대에 래핑을 진행하며, 외부 래핑을 비롯해 좌석 트레이테이블 등 내외부 래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대담한 시각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기체 외부 래핑 이외에도 기내 트레이테이블 광고를 통해 탑승객에게 탑승 내내 1:1로 집중력있게 브랜드 노출을 꾀하고, 기내 창문에도 캐릭터를 부착. 창문 밖 사진 촬영 등을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래핑 광고는 론칭 시점으로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기 래핑 과정 등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shinhancard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 캐릭터 판귄은 수 많은 펭귄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나머지 펭귄들의 움직임을 이끄는 ‘판을 바꾸는 퍼스트 펭귄’을 모티브로 개발돼 지금까지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에 적용,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레임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2:34

엔씨(NC) 버프툰, 신작 웹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 4월 24일 밤 11시부터 연재 [한국사회복지저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신작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글/그림 김민수)를 4월 2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연재한다.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OCN 새 금토 드라마 ‘다크홀’을 원작으로 제작한 웹툰이다. 엔씨(NC) 버프툰과 OCN의 첫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버프툰과 웹툰 업체 엠젯패밀리의 스튜디오M이 공동 제작한다. 버프툰, OCN 모두 드라마를 웹툰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작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과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4월 30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으로, OCN과 tvN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웹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해, 드라마 등장인물 외 새로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 지낸 준호가 싱크홀의 검은 연기를 마시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시작한다. 검은 연기를 마신 후 자아를 잃고 무자비한 폭력성을 보이는 변종인간과는 달리, 준호는 인간이 아닌 변종을 향해 폭력성을 발하는 돌연변이가 된다. 변종을 죽이는 돌연변이 준호와 무리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스토리의 중심이다. 버프툰은 오늘(22일)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의 프롤로그를 먼저 공개했다. 프롤로그는 스토리를 직접 선택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로 구성되어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엔씨(NC)는 4월 25일(일)부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프툰과 OCN 공식 SNS에 기대평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버프툰 코인과 티빙(TVING) 이용권을 선물한다. 엔씨(NC)는 향후에도 CJ ENM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1:58

NH투자증권, 건설현장 체불 해결 가능한 ‘상생채권신탁시스템’ 개발 [한국사회복지저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www.nhqv.com)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따른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은 하수급인(하청업체)이 보유한 하도급대금을 신탁사에 신탁해 공사대금을 신탁계좌로 입금 및 관리하게 된다. 이 경우 하청업체에서의 부실로 공사대금에 대해 가압류 및 회생 절차가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신탁재산이라는 점에서 하도급대금의 강제집행은 금지된다. 이렇게 보전된 하도급대금은 신탁계좌에서 노무자, 자재·장비업자 등에게 직불이 가능해 임금체불로 인한 공정지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  현재 하도급대금 지급체계는 수급인(대형시공사)이 하수급인(전문건설사)과 하도급계약을 맺고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 하수급인은 근로계약 및 자재임대 등 계약을 맺은 재하수급인(노무자 등)에게 노무비, 자재·장비대금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만약 하수급인에게 부실이 발생 할 경우 재하수급인은 노무비와 자재 대금 등을 수령할 수 없게 되고 현장 파업 등으로 공사 일정이 지연된다. 또한, 재하수급인의 파업과 법적 분쟁 등으로 수급인은 평판 악화 및 업무부담 가중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건설사들이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도입 하게 되면 사회적 약자인 노무자나 자재·장비업자 보호, 가압류, 회생·파산 등을 방지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 도입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하수급인(전문건설사)이 보유한 하도급대금 청구 채권에 대해 신탁계약 체결을 한 후 하수급인의 부실이 발생되기 이전에는 기존 수급인(대형시공사)이 사용하는 자금집행프로세스를 그대로 이용하다가 하수급인의 부실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에는 신탁사 계좌로 입금하여 하도급 대금을 집행하는 것으로 변경하면 된다. 수급인의 경우 기존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이 시스템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신탁사와 더불어 신규자금집행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있다. NH투자증권 강승완 재산신탁부장은 “기존의 직접지급 시스템은 압류 및 회생 등에 취약해 하도급대금 청구 채권에 가압류가 걸릴 경우 체불을 유발해 법적 다툼에 따른 공사 지연 위험이 있었다”며,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활용하면 하수급인의 부실, 회생 등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계약해지 없이 하도급대금을 일용직 근로자나 자재·장비업자 등에게 직불 할 수 있어 원활한 공사 진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상생채권신탁 시스템은 건설감정절차를 통해 하도급사와의 기성금 정산 문제 등의 해결방안으로도 도입 할 수 있어서 다양한 방면의 활용이 기대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1:39

 [한국사회복지저널] 마일벌스의 첫 이벤트였던 ‘봄맞이 첫 패밀리세일’ 의 첫 상품인 북앤라이프캐시의 ‘도서문화상품권’이 2시간 만에 품절됐다. 마일벌스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북앤라이프캐시 도서문화상품권 최대 2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하루 만에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마일벌스측은 “이번 이벤트는 시작 2시간 만에 준비된 이벤트 물량 1억을 모두 소진하며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마일벌스 앱에서 1만 MVP를 구매 시 5% 할인가인 9,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MVP를 구매한 고객들은 1만 원짜리 도서문화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 8,500MVP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일벌스는 마일리지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마일벌스 전용 앱을 통해 마일리지 교환 기능과 모바일 쿠폰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1주 차 이벤트 재게 여부는 빠른 시간 안에 공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28일에 진행 예정인 2주 차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상품들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2 11:29

국악한마당, 희망을 노래하다 ‘희망 연가’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로나 팬데믹 시대, 두 번째 봄을 맞은 지금. 부디 이 봄에는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새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국악한마당에서는 ‘희망 연가’ 무대를 준비한다. 일상의 즐거움을 전통악기 음색으로 표현한 ‘국악그룹 유율’의 <설레임>, 이어서 25현 가야금의 특색을 살리며 설렘의 감정을 나타내는 곡 <즐거움>을 들어본다. 민족의 얼을 근원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오리진얼’의 <내 고향의 봄>, 발달 장애 3급 언니와 동생이 결성한 ‘민요자매’가 경기민요 <매화타령>과 <뱃노래·자진뱃노래>를, 장애인국악예술단, ‘사물놀이 땀띠’는 삼도농악가락을 재구성한 <매우 쳐라>를 소개한다.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거문고 선율로 표현한 국립국악원 정악단원 ‘고보석’의 <일출>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음연구소'가 <탑돌이>를 들려주며 예부터 굿판의 무당이 살을 풀던 행위를 춤사위로 표현한 민속무용 <살풀이춤>을 한국무용가 ‘최수진’의 춤사위를 통해 만나본다. 국악한마당은 오는 24일(토) 낮 12시 2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21:39

다큐공작소, 충북 단양군의 ‘이동 산부인과’...인구 소멸 위기 산부인과 부족 사태 [한국사회복지저널]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간한 2021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와 같은 1.1명으로 198개국 중 198위. 우리나라의 저조한 출산율을 정상화하는데 일조한 충북 지역 지자체와 의료인의 노력이 담긴 이야기가 KBS 청주에서 방송된다. 오는 4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1TV(충북권) 다큐공작소는 <산부인과 없는 마을>이라는 타이틀로 충북 단양군의 ‘이동 산부인과’ 등을 소재로 충북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와 산부인과 부족 사태를 다룬다. 충청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산부인과가 있는 병원은 모두 57곳. 이 중 분만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19곳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11곳, 충주시 4곳, 제천시 2곳, 진천군과 영동군 각 1곳이다. 보은, 옥천, 진천, 음성, 괴산 등 5곳은 분만실 없이 산부인과만 있으며, 단양군은 그마저 단 한 곳도 없다. 낮은 출산율에 턱없이 모자란 의료 수가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지역의 산모는 산부인과를 찾아 국내 원정 출산을 떠나야 하는 처지. <다큐공작소>는 단양군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분만 사각지대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과 산모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수진 PD는 “KBS청주에서 올해부터 방송해 반응이 좋은 <다큐 공작소>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소 뉴스 리포트 느낌이 강한 소재를 잘 다룰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그래도 ‘이동 산부인과’라는 공간에서 산모와 의료진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인터뷰 등이 잘 담겨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주요 의료 서비스의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역 균등 발전의 시각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커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21:36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수리산 너른 품에 안긴 싱그러운 도시 경기도 군포 [한국사회복지저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열아홉 번째 여정은 구도심과 신도시, 전통마을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경기도 군포로 떠나본다.  ▶ 군포의 출발지, 군포역  경기도 군포의 지명은 조선 후기부터 있었던 ‘군포장’ 시장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진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군포장역으로 운행을 시작한 지금의 군포역은 군포 역사의 출발점이라 볼 수 있다.  ▶ 추억을 채색하는 거리의 화가들  30년이 넘게 군포에서 활동해온 화가들은 시대의 광풍에 사라지고 변해가는 ‘나의 도시’를 이들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자 화실을 벗어나 거리로 나왔단다. ▶ 가족의 힘으로 전통을 지키는 방짜 징  경기도 무형문화재 방짜 유기장 김문익 선생의 공방으로 지금은 전수 조교이자 조카인 이춘복 씨가 대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공방에서 만든 방짜 징은 그 울림이 맑고 청아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단다. ▶ 수도권 최고의 철쭉 동산 4월 말이면 산본 신도시에 조성된 철쭉동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쭉이 만개해 진분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 인생에 락(樂)을 얻은 엄마 밴드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그들의 연주에는 울림이 있다. ▶ 천생연분 대파빵 부부 직접 키운 대파로 만든 대파 빵이 이 곳의 대표 메뉴. ▶ 240년 된 종택이 변함없는 이유  그린벨트에 속해 그간 개발의 손길이 더뎠던 속달동.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속절없이 옛 모습을 잃어가는 중에도 정조 7년(1783)에 지어진 이 종택은 공고히 서있다.  ▶어머니의 60년 전통 설렁탕  91세 어머니의 국물 맛, 딸들이 지켜내고 있다. 도시가 가진 다양한 얼굴만큼이나 다채로운 삶을 품고 있는 경기도 군포. 햇빛도 무르익은 봄날, 진홍빛의 꽃잎처럼 싱그러운 이웃들의 이야기는 4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9화 싱그럽다 수리산 아랫동네 – 경기도 군포] 편에서 만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21:22

한국인의 밥상,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특집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지난 1월 박완서 작가 10주기를 맞아 아주 특별한 공간을 찾아갔다.  불혹의 나이에 등단한 박완서 작가는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0년 동안 쉬지 않고 작품을 선뵀는데,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 최불암이 그 작품들이 탄생한 서재를 찾았다. 집필할 때면 항상 가까이 두었다는 국어사전은 낡다 못해 표지가 다 해졌고, 책장 한쪽에는 1917년 출간된 근대 요리서 <조선요리제법>이 꽂혀있었다. 그의 맏딸이자 수필가인 호원숙 씨는 이 요리책이 어린 시절 어머니의 책장에 세계문학전집과 나란히 꽂혀있던 장면을 기억한다.  박완서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도 예리한 문장만큼 맛에도 민감했다. 산문집 <호미>에서 “나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건 참을 수 있지만, 맛없는 건 절대로 안 먹는다.” 고백한 것이 대표적인 일화. 그래선지 그의 작품 곳곳에는 눈길을 끄는 음식들이 자주 등장한다. 등단작 <나목>에서의 ‘개성만두’에 대한 묘사가 그렇고, <그 남자네 집>에 등장하는 준치국이며 파산적 등이 그렇다.  박완서 작가가 생전 “네가 나를 잘 아니 내 연대기를 써보렴”하고 권했다는 맏딸 호원숙 씨를 통해 ‘작가 박완서의 밥상’과 ‘어머니 박완서의 밥상’ 이야기를 만난다. 호원숙 씨가 첫 아이를 출산하던 날, 아이를 낳으려면 기력이 있어야 한다며 만들어 먹였다는 ‘섭산적 샌드위치’부터 특별한 날이면 구하기도 힘든 소의 간을 구해다 부쳤다는 ‘간전’ 까지 밥상에 얽힌 일화가 풍부하다.  19세기 풍속과 민초(民草)의 삶이 생생한 대하소설 <객주>의 작가 김주영. 그의 절친한 벗인 최불암이 초대를 받아 청송으로 향했다. 김주영 문학의 정서적 토대가 됐다는 청송은 그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가 고향을 찾은 벗을 가장 먼저 이끈 곳은 주왕산 자락 아래 세월의 더께가 앉은 60년 된 노포. 멀리서부터 식당 앞에 나앉아 콩가루를 섞어가며 국수를 미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김주영 작가는 이 모습에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모습을 절로 떠올리곤 한다고. 모시잎처럼 얇게 밀어 만든 콩가루칼국수와 커다랗게 부친 두릅원추리전을 사이에 놓고, 김주영 작가가 어머니와 관련한 재미난 얘기를 털어놓는다. 자갈치시장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인 신진련의 자갈치 밥상! 신 씨는 20년 전 갑작스레 해산물 경매인이던 시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아 부산 자갈치 아지매가 됐다. 시장 일이 고단하고 힘들어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신진련 시인은 자갈치시장 곳곳에서 보고 체험한 것들을 시로 적었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자갈치시장이 살아 숨 쉰다. 자갈치 시장에서의 사소한 일상을 엮어 재치 있는 시로 탄생시키는 ‘자갈치 아지매 시인’의 ‘자갈치 아귀찜’과 새벽 경매 직전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자주 끓인다는 문어어묵탕을 맛본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20:59

환경스페셜, 설악산의 꽃을 보다 [한국사회복지저널] 돌 빛이 마치 눈 같은 산, 설악(雪嶽). 그 차가운 땅을 뚫고 봄을 맞이한 생명들이 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약속처럼 피는 풀꽃들. 그들은 가장 낮은 곳에서 점점 높은 곳으로 온 힘을 다해 피어난다. 그리고 이 모습을 그대로 닮은 설악의 꽃 같은 인생. 매일같이 아내를 위해 산을 오르내리는 지게꾼의 삶을 따라가 본다. 그의 걸음을 따라 겨우내 몸을 감췄던 야생화의 생존 전략과 설악산 생명의 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땅을 뚫고 일어서는 설악 봄꽃의 힘을 통해 ‘코로나 블루’ 일상 속 활력을 찾아보는 시간, KBS 환경스페셜 ‘설악 풀꽃 인생’은 4월 22일 목요일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인생은 꽃이어라> “지게는 제 인생의 중심이자 주인공이죠” 자연이 조각한 설악의 바위들. 우뚝 솟은 바위산을 오르내리는 건 산양뿐만이 아니다. 45년 동안 빠짐없이 설악산의 봄을 맞이한 사람. 16살 때부터 지게를 멘 임기종 씨는 이 거대한 바위산의 마지막 지게꾼이다. 그의 삶은 마치 눈 속에서도 생명을 들어 올리는 들꽃과도 같았다. 그의 임무는 80kg이 넘는 짐을 지고 80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는 일. 환경스페셜 제작진이 직접 그 걸음을 따라 바위산에서 만난 삶의 무게를 읽어 본다. 과연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은 무엇이었을까?  <가장 낮은 곳에서 봄을 들어 올리다> “땅을 뚫고 올라올 땐 생명이 그만큼 강력하단 뜻이거든요” 눈 속에서 피어난 얼음꽃,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복수초가 피어나면 겨우내 몸을 감췄던 생명들이 고개를 내민다. 꽃의 무게조차 만만치 않을 한계령풀부터 가장 먼저 새순을 올리는 귀룽나무까지. 숲이 우거져 그늘이 지기 전, 설악산 가장 낮은 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봄날의 산을 오르며 땅을 뚫고 나오는 힘의 원천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몸을 낮춰야 보이는 삶> 몸을 낮추기 전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존재들이 있다. 우리의 발밑에서 피고 지는 풀꽃들. 그 아래로 제비꽃의 씨앗을 멀리 운반하는 개미의 삶까지 만나 본다. 산양을 따라, 지게꾼의 발걸음을 따라 몸을 낮춰 풀꽃 같은 인생을 바라보는 시간, KBS 환경스페셜 ‘설악 풀꽃 인생’은 오는 4월 22일 목요일 밤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20:41

사진: 좌) 그레이드헬스체인 대표 이형주, 우) 마일벌스 대표 정진형 [한국사회복지저널]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마일벌스가 ㈜그레이드헬스체인과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베네핏 개발과 기존 고객 대상의 리워드 개선을 위한 인프라 지원, 사업 개발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마일벌스와 그레이드헬스체인은 MOU에 따라 사업개발과 기술 지원, 산업 동향, 관련 지식 및 노하우 공유 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마일벌스는 최근 건강곶간, 리얼펫, 북앤라이프캐시(도서상품권) 등 국내 유수기업들의 마일리지 전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KSNET 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KSNET에서 제공하는 POS 기기와 마일벌스포인트(MVP)를 포인트 결제 시스템에 연동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디앱(DAPP) 포인트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레이드헬스체인은 건강·금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로그(LOG)’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등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등급’기반의 금융 보험 혜택 서비스 개발업체다. 최근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되며 건강보험 계약자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의 지속적인 공동사업 개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국내 마일리지 시장과 건강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15:52

사진= 캐시워크 [한국사회복지저널] 21일 12시 캐시워크가 '키토선생 저탄고지 도시락' 퀴즈 풀고 캐시 받자 돈버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키토선생 저탄고지 도시락'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문제가 변경되면 정답이 바뀔 수 있다.  이벤트 참여조건은 정답 찾으러 가기를 눌러 홈페이지에 숨겨진 정답을 찾아보라고 전했다. 1. 문제는 "키토선생 도시락은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가 직접 총괄하여, 나쁜 탄수화물은 확! 줄이고 설탕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 ㅇㅅ)"이다. 정답은 '의사' 이다. 2. 문제는 "시중 저칼로리 도시락은 대부분 200g 내외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포만감을 느끼기에는 부족합니다. 키토선생 도시락은 누구나 든든한 '○○○'g으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초성힌트 : ㅇㅅ)"이다. 정답은 '350' 이다. 3. 문제는 "설탕 0%, 나쁜 탄수화물을 줄인 카토선생 도시락은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출시 2주만에 ○○○○○팩이 완판되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이다. 정답은 '12352' 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12:03

[한국사회복지저널] 윤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9시 학교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학교방역 강화 방안 발표 전문이다.4월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평균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현재 코로나 4차 유행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커질수록 학교도 함께 위험해집니다. 학교 안에서의 세심한 방역관리로 학교가 다른 집단시설보다 감염률이 낮은 효과가 있었고, 지난 1차에서 3차까지의 유행시기에도 등교수업 조정 등의 방법으로 학교에서의 집단감염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3월 등교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지역사회 감염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지난 3월 학생·교직원의 감염경로를 분석해 본 결과, 가정 내 전파가 56%, 지역사회 전파가 19%로 나타났습니다.지역사회의 감염이 학교에 그대로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학교방역만으로는 지역사회로부터의 감염위험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셔야만 학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교육부 장관이자 교육기관 전체의 방역책임관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어렵게 문을 연 학교의 교문이 닫히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먼저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아이들을 지켜주시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현재 평균 600명대의 코로나 증가세를 꺾어야 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어렵고 매우 불편한 일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신다는 마음으로 철저하게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생기면 바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으셔서 n차 전파를 차단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의 방역 또한 다시 점검하고 돌아보면서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교육청, 감염병예방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서 학교방역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검토했고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교육부는 오늘부터 5월 11일까지 앞으로 3주간을 교육기관 집중방역기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교육부는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 학원 등 교육부 소관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현장점검단을 운영하고, 제가 직접 단장을 맡아서 6월 하순까지 비상 운영하겠습니다. 여러 방역전문가들은 학교방역의 수칙은 효과가 있으며, 학교의 기본적인 방역수칙만 철저히 준수된다면 학교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추가적인 확산 없이 빠른 시일 내에 학교가 회복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학교방역을 점검하여 기본을 튼튼히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뿐만 아니라 교육청과 대학에서도 방역점검단이 구성이 되어서 앞으로 3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교육기관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5대 예방수칙을 정해서 이 5대 예방수칙만큼은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대 예방수칙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하거나 출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수칙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수칙도 매우 중요합니다. 모두 기본 중의 기본인 학교방역수칙으로 이 수칙만 준수해도 학교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둘째, 학교에서 상주하지 않는 외부강사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외부강사의 경우에는 다수의 학교에 출입해서 수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지원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외부강사에 대한 특별교육, 발열점검과 관리, 선제적인 검사를 최우선 진행하는 등의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학원·교습소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합니다.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학원방역 집중점검을 추진합니다. 정부합동 방역점검단 운영, 교육부 학원 현장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이행이 확인될 경우에는 규정대로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학원 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학원자율방역단 6곳을 운영하고 있고 이러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해서 방역점검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넷째, 전국의 대학 역시 세심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대학방역관리T/F를 즉시 구성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와 대학협의체로 구성되는 대학방역관리T/F는 대학방역점검, 각종 지침 전파, 주요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가 될 것입니다.  오는 5월 1일부터 두 달간 지역별 코로나19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서 대학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지역부터 이동검체검사팀을 시범 운영하겠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검사를 위해 가장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초·중·고등학교 구성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진환자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이동형 검체팀을 구성하여 운영합니다. 감염상황이 엄중한 서울시부터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3인 1조로 구성해서 학교... 관내 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무증상자 중에 희망자에 대한 검체 채취 등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심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확진자 발생 학교에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기본 검사체계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의 1차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효과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에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방역사령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국민 모두의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들을 학교로,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시키는 제일의 방역수칙입니다. 학교에서도 방역의 기본을 철저히 지키면서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등교수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11:31

사진: 메탈브러쉬 카드 [한국사회복지저널] 코나아이가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 카드를 메탈카드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지역화폐 카드를 제작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천e음 메탈카드'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인천e음 메탈카드는 메탈브러쉬, 메탈나무, 메탈컬러 등 총 3종의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 메탈브러쉬 카드는 실버, 골드, 블루의 컬러에 브러쉬 패턴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하프메탈 타입으로 플레이트 전면에는 메탈을, 후면에는 PVC 소재를 적용해 메탈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살리면서도 더 가볍게 소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 메탈나무는 천연 자작나무 소재로 실제 나무 무늬결을 살렸으며, 플레이트 후면부에는 내구성 강한 메탈소재를 적용해 북유럽풍 감성을 전달한다. ▲ 메탈컬러 카드는 풀 메탈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적당한 무게감과 탁월한 그립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화이트, 블랙, 블루, 코럴, 민트 등 5가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인천e음 메탈카드는 인천e음 플랫폼 기반 쇼핑몰 '인천e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푸루와 배코’ 등 다양한 디자인의 e음카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한편, 코나아이 관계자는 "인천e음 메탈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37%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지역화폐 카드도 신용카드처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10:56

사진= 레고 슈퍼 마리오 루이지 스타터팩(71387) [한국사회복지저널] 레고그룹(LEGO Group)은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신규 캐릭터 레고 루이지가 포함된 ‘레고 루이지 스타터팩(71387)’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레고 루이지 스타터팩은 레고그룹과 비디오 게임 기업 닌텐도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레고 슈퍼 마리오(LEGO Super Mario)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마리오의 형제 루이지가 시리즈의 두 번째 엔트리 모델로 합류하게 됐다. 이번 제품에는 레고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 루이지 피겨가 포함됐다. 마리오보다 큰 키와 특유의 녹색 모자와 콧수염, 목소리 등 원작 캐릭터의 특징을 실감나게 살렸다. 레고 마리오 피겨와 마찬가지로 인터랙티브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요소도 갖췄다. 센서가 밟고 있는 브릭의 색상 및 피겨의 움직임을 감지해 눈과 입, 몸의 LCD 스크린이 즉각 반응하며,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슈퍼 마리오 게임의 상징적인 음악과 효과음도 즐길 수 있다. 더욱 풍부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스테이지 구성품과 새로운 캐릭터들도 포함됐다. 레고 루이지 피겨를 토관에서 골인점까지 이동하면서 회전 시소 챌린지를 완수하고, 신규 캐릭터인 핑크 요시와 상호작용하거나 부웅부웅과 좀비굼바를 무찌르며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레고 루이지가 밟으면 새로운 효과음이 나오는 갈색의 탑 환경 브릭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물음표(?) 브릭도 포함됐다. 기존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모든 세트들과도 호환이 가능해 나만의 슈퍼 마리오 세계를 확장하고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칠 수 있다. 레고 슈퍼 마리오를 처음 접하는 팬은 레고 루이지 스타터팩을 엔트리 모델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팬들은 레고 마리오와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확장팩과 파워업팩, 캐릭터팩과 조합해 무궁무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레고그룹이 개발한 레고 슈퍼 마리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누적된 기록을 체크하거나 여러 가지 게임 스테이지 조립 방법과 공략법 등을 확인하고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레고 슈퍼 마리오 루이지 스타터팩은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레고코리아 네이버 공식 쇼핑몰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오는 8월 1일 정식 출시 예정으로 출시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총 부품 수는 280개이며 가격은 79,900원이다. 사전 예약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줄리아 골딘(Julia Goldin) 레고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새로운 캐릭터 루이지를 통해 아이들이 한 층 더 신나는 레고 슈퍼 마리오 모험을 즐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아이코닉한 캐릭터인 루이지와 신개념 인터랙티브 레고를 즐기며 새로운 놀이 방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즈카 타카시(Tezuka Takashi) 닌텐도주식회사 집행임원 겸 게임프로듀서는 “마리오의 쌍둥이 형제 루이지가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레고 마리오 형제들과 함께 어떤 창의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쳐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10:48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KBO 예측 콘텐츠 업데이트 [한국사회복지저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KBO 예측 시스템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KBO 예측’은 실제 KBO 리그의 경기를 예측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매일 2개 경기의 승리팀과 선택한 팀의 타자 기록을 예측할 수 있다. 예측에 성공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획득한 포인트는 ‘KBO볼’로 교환 가능하며, KBO볼을 통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NC)는 KBO 예측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KBO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진행되는 KBO 예측에서 승리팀 연속 적중을 기록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연속 적중에 성공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선호구단 골든글러브 스카우터, 고급 스킬블록 팩, 프리미엄 콜업’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프로야구 H3에 ‘장비‘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선수 카드에 장비를 장착해 ‘힘, 정확, 제구, 변화’ 등의 메인 스탯과 ‘장타, 홈런, 승부기질, 결정력’ 등의 보조 스탯을 높일 수 있다. 장비는 선수별 5개 부위에 장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4-2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