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키즈, ‘브레드이발소’와 콜라보…신학기 가방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네파 키즈는 TV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22년 맞이 신학기 가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콘텐츠 IP 영향력 및 확장성이 급속도로 커지는 가운데, 네파 키즈는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의 신학기 제품군에선 최초로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네파 키즈X브레드이발소 신학기 가방은 애니메이션 속 천재 이발사 브레드를 비롯해 초코, 윌크, 소시지 등 주요 캐릭터를 전면 디자인에 적용해 선보인다. 네파 키즈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브레드 이발소의 친근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네파X브레드이발소 백팩은 주요 캐릭터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전판 몰드형으로 디자인돼 입체적인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어깨벨트 안쪽에는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패드로 편리함을 더했고, 등판에는 3D 에어메쉬 소재가 적용돼 통기성과 쿠셔닝을 선사한다. 위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휘슬 버클이 부착돼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오직 네파 키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인형도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네이비 컬러는 윌크 인형, 핑크 컬러는 마카롱 인형을 제공한다. 네파X브레드이발소 플라이백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무게감을 최소화한 가벼운 제품이다. 백팩과 마찬가지로 논슬립 패드 및 휘슬 버클, 캐릭터 인형을 제공한다. 네파X브레드이발소 슈즈백은 브레드이발소 콜라보레이션 가방과 세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크로스 끈이 함께 달려있어 어깨에 편히 멜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디에나 착용 가능해 실용만점인 크로스백을 비롯해 신학기 가방과 코디하기 좋은 콜라보레이션 트레이닝 세트와 맨투맨 등 의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브레드이발소는 최근 미국과 호주 넷플릭스에서 TV 쇼 부문 TOP10에 오른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유튜브에서 약 10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는 12월 25일, 시즌 3 방영을 앞두고 네파 키즈와 협업을 진행해 더욱 화제다. 네파 키즈 관계자는 “전면 등교 실시에 따라 신학기 가방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TV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네파 키즈 신학기 제품군 최초로 진행하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 키즈는 올해 아이들의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수열 줄넘기, 4월 스케이트보더 이상이 프로, 5월 하리보 등 영역을 넘나드는 협업 활동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1 08:16
NS홈쇼핑,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 [한국사회복지저널] NS홈쇼핑은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새벽배송 노하우를 더해 HMR(가정간편식)상품과 신선식품의 새벽배송 시장공략에 나섰다. NS홈쇼핑은 모바일 내 ‘씽씽배송’을 통해 익일 배송을 진행하며 신선식품과 HMR상품 등의 구매고객 배송 테스트를 꾸준히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역의 ‘새벽배송’서비스를 1일 오픈한다. 1일부터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새벽배송 상품을 밤 10시전 주문하면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포장된 상품을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일반 택배배송으로 다음날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NS홈쇼핑의 ‘새벽배송’ 서비스 상품은 TV홈쇼핑, 쇼핑북, 모바일 인기상품 중 HMR,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모아 소비자 선호에 맞춰 라인업 했다. 앞으로도 히트 상품과 핫딜가 상품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들을 특별구성하여 NS홈쇼핑 새벽배송 단독 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풀을 보유한 NS홈쇼핑에서 홈쇼핑 상품을 포함한 식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며, “새벽배송 단독 상품 등 특화된 상품기획과 함께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오픈 기념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당일 사용 가능한 쇼핑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고,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100명에게 50%쿠폰을 준다. 이벤트 상품에 한해 매일 1회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7%, 12% 할인쿠폰을 주고, 2건 이상 구매 및 실 결제금액 2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2만원 적립금도 지급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1 08:06
[한국사회복지저널]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감소하면서 10월 전 산업생산이 1년 6개월만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대체 공휴일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0.8(2015년=100)로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지난달 산업활동은 대체공휴일 영향이 크게 작용한 가운데 분기말 기저효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생산·투자지표가 모두 감소했다. 다만, 이달은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내수여건 개선, 수출 호조, 지난달 낮은 기저영향 등으로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5%) 감소했지만 2월(2.0%), 3월(0.9%)에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4월(-1.3%)과 5월(-0.2%) 감소했다가 6월(1.6%)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후 7월(-0.7%)과 8월(-0.1%)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9월(1.1%) 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지만 지난달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전월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지난달 대체 공휴일 지정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하면 경기 개선 흐름이 끊겼다고 볼 수 없다”며 “10월 지표로만 경기 흐름을 판단하기에는 좀 이르다”고 설명했다. 광공업 생산은 의약품이 3.2% 늘었으나 자동차가 5.1% 줄어드는 등 전월대비 3.0%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이 4.5% 늘었으나 금융·보험이 2.1% 줄어드는 등 0.3% 감소했다. 광공업은 대체공휴일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부품 수급 차질 등에 따른 자동차 생산 감소 등으로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백신접종 및 인센티브 확대 등에 힘입어 대면서비스업 개선세는 이어졌으나 전월 기저영향 등으로 떨어졌다.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1차 금속 등에서 줄어 전월보다 3.1%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1%로 전월보다 2.5%p 하락했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보다 2.9% 줄었다. 내수 출하와 수출 출하 모두 각각 3.4%, 2.1%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반도체(31.6%), 통신·방송·장비(19.2%), 전자 부품(4.5%) 등에서 늘면서 3.5%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제조업 제고/출하 비율은 121.0%로 전월보다 7.5%p 상승했다. 소매판매는 비내구재(-2.1%) 판매가 줄었으나 외부활동 증가, 이른 한파 등의 영향으로 의류 등 준내구재(2.8%), 가전 등 내구재(2.2%) 중심으로 0.2%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4.4%)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8.7%) 투자가 모두 줄어 5.4%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민간(3.1%)에서 늘었으나, 공공(-56.2%)에서 줄어 3.6%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대체공휴일에 따른 조업일 감소 영향 등으로 1.3%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p 감소하며 2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앞으로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p 감소하며 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1 07:49
배출가스 측정 단속 방법(사진=환경부) [한국사회복지저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12.1.~2022.3.31.) 동안 상시적으로 전국 55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전국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우려가 큰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 경유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관리권역을 중심으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하여 주행 중인 차량(휘발유, 액화석유가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는다.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는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의 장소에서 주차하거나 정차 상태에서 자동차를 공회전하는 행위도 단속한다.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각 시도의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자동차 공회전 행위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자동차의 운전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겨울철에 자동차에서 미세먼지가 과다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소유자에게 자발적으로 정비·점검을 하도록 이끄는 측면이 있다"라며,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저공해조치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1 07:40
[한국사회복지저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종이팩을 종류별로 모아 각기 재활용하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환경부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추가적인 종이팩 회수 경로를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와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6.4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하여 투입할 수 있는 종이팩 전용수거함과 봉투를 배부하고, 분리배출된 일반팩과 멸균팩은 해당 지자체의 책임 아래 서로 섞이지 않도록 수거하여 각기 재활용한다. 전용수거함과 봉투는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1단계 사업)에 이어, 내년 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 100만 가구, 대량배출원 300곳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올바른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전국 공동주택 대상 확대 적용에 앞서 환경부는 월 단위로 지자체별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수거가 어려운 지역 등 시범사업에 따른 회수·재활용 체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택배를 활용한 종이팩 회수에도 나선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10일에 매일유업, 삼육식품, 서울우유, 연세우유, 정식품, 에스아이지(SIG)콤비블록, 테트라팩코리아, 닥터주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9개 기관과 택배를 활용한 종이팩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종이팩은 고품질의 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장지의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지만, 재활용률은 16%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파지와 함께 배출되어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잔재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상온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출고량이 크게 늘면서, 그간 일반팩을 중심으로 구축된 종이팩 재활용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멸균팩에 사용된 알루미늄박과 황색 펄프가 재활용제품의 품질과 백색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페이퍼타올 등 일부 용도를 제외하고는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이 제지업계의 일반적인 입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이팩을 배출 단계에서부터 종류별로 분리하면, 파지 재활용 비용은 낮추고 재활용제품의 품질은 높이면서 종이팩 자체의 재활용률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며, "종이팩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씻고, 펼치고, 말려서 배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1 07:38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 운영 [한국사회복지저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주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은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임을 밝힐 예정이다. 김부겸 총리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탄소중립 주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공익활동(캠페인)‘을 제안한다.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은 광고 등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하여 정보 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탄소중립 선언 이후 1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변화들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며 자원순환, 무공해차 전환, 저탄소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대표들이 성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처별 업무 특성에 맞는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도 펼쳐친다. 12월 9일 열리는 '2050 주역세대 청년이 말한다'(국무조정실 주최)에서는 2050년 한국사회의 주역이 될 청년 100여 명이 모여 '청년 스스로의 실천방안', '기성세대를 향한 청년 요구',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역할', '국제사회 내 대한민국의 역할'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주간의 마지막 날인 12월 10에 열리는 '탄소중립 선도기업과의 대화'(산업통상자원부 주최)에서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주요 축인 산업·에너지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전환 목표(비전) 전략을 논의하고, 산업계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정부·공공기관, 지자체·학교에서 다양한 자체 행사를 운영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수송·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대전환과 함께 사회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정부도 국민 개개인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렌트, 친환경상품 구매 등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혜택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1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