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825건)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사업 [한국사회복지저널] 행정안전부가 중앙-지방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지역·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8개의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맞춤형 사업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재난안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개 과제를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가 함께 과제를 발굴·기획해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성과활용도를 높이고, 국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난 7월 2022년 지역 맞춤형 재난사업 문제해결 기술 개발을 위해 신규사업을 공모한 후 접수 된 총 29개 사업 중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선정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기획컨설팅·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의 조정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특히 선정한 과제는 기후변화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사업으로, 행안부 32억 원과 지자체 8억 원 등 총 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성과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목표와 세부 연구내용을 확정하고,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2022년 신규 사업으로는 먼저 대구광역시의 ‘도시 노면 온도 저감 스마트 혼합 소재 개발’ 과제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내 열섬현상 가속화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상수도 시설물의 단수·누수·수질오염 등 문제해결을 위해 ‘지능형 상수도관 위험도 예측 모델 플랫폼 기술 개발’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부산광역시의 ‘AI 기반 주거지 옹벽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및 실증’과 충청남도의 ‘ICT 유해화학물질 장거리 상시 감지·예방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지역 현안 과제가 뽑혔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재난안전 연구개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대응 일선의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역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재난안전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재난안전 관리와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49

[한국사회복지저널] 요소수 재고 정보 알림 서비스가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서 티맵이나 네이버, 카카오내비 앱으로 전환된다. 또 요소수 완제품 수입 물량을 소분 형태로 온라인 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제2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2회 전국 중점 유통 주유소의 차량용 요소수 재고 현황을 공개해 왔다. 7일부터는 홈페이지 게재를 중단하고 티맵, 네이버, 카카오맵, 카카오내비 앱 등을 통해 3시간 마다 공개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현재 요소수 재고 정보공개 대상 주유소는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243개로, 정부는 재고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정보 제공 주유소를 추가 확대해 국민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요소수 완제품 수입 물량에 대해 소분 형태로 온라인 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며, 세부 방안은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요소·요소수 공급은 점차 안정화하고 있다. 국내 요소 재고량은 지난 3일 5960톤으로 지난달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평일 요소수 생산량도 122만∼125만리터로 일평균 요소수 소비량(60만 리터)의 2배를 웃돌았다. 이억원 차관은 “생산·유통이 원활해지면서 그동안 수요와 비교해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과 상대적으로 공급 횟수가 적었던 지역에 대한 공급이 점차 늘어나 국민 체감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중국에서 계약을 마친 채 묶여 있던 요소 1만8700톤 가운데 1만 8500톤이 검사 신청을 마쳤고 1만 6800톤은 검사를 통과했다. 산업용 요소의 경우 베트남으로부터 5개 기업이 3120톤을 새로 확보했고, 사우디 및 카타르로부터 각 5000톤씩을 다음 달 중 국내로 반입할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48

[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의 한국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국어 저변 확대를 위해 다국어 온라인강의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6일 서울 세종학당재단에서 세종학당재단과 외국인들의 한국어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수요가 높은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4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온라인강의를 제작하고, 향후 16개 국가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온라인강의 제작을 위한 한국어 표준교재를 제공하고, 해외 EPS센터 등 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해 온라인강의를 활용·확산한다. 아울러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료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국어 온라인 강의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외국인력 선발을 위해 태국 등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선발포인트제인 한국어능력시험 및 기능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의 무료 한국어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어교육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국 취업 희망 외국인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47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위치도. (자료=해양수산부) [한국사회복지저널]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이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 대상지 50곳을 선정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조 1000억 원과 지방비 9000억 원 등 총 3조 원이 투자되는 역대 어촌지역 최대 투자사업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한 1차년도 사업 가운데 전남 신안군 만재도, 충남 태안군 가의도북항, 인천 강화군 후포항 등 대표 사업지가 준공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객선 선착장 등 해상여객시설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육지를 더 편하게 왕래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성과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 최종 50곳 선정, 3.74대 1 경쟁률 기록…가점 부여 등 평가 강화 해수부는 시행 4년차인 내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9월 접수를 진행, 11개 시·도와 54개 시·군·구에서 187곳이 신청함에 따라 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별도 구성된 민·관 합동 평가단의 지역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16곳 ▲경남 8곳 ▲충남 7곳 ▲경북 3곳 ▲강원 3곳 ▲전북 3곳 ▲제주 3곳 ▲인천 3곳 ▲부산 2곳 ▲경기 1곳 ▲울산 1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1곳당 평균 100억 원으로 3년간 국비 3500억 원과 지방비 1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달라진 평가방식을 살펴보면, 마을개방 노력도와 ‘주거플랫폼’ 조성 계획에 대한 평가 가점을 1.5점에서 3.5점으로 강화했다. 어촌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어촌계 가입조건 완화, 귀어 현황 등 마을개방 노력도 가점을 1.5점에서 2점으로 올리고, 어촌뉴딜 사업과 연계된 ‘주거플랫폼’ 조성 계획을 현실성 있게 수립할 경우 최대 1.5점까지 가점을 부가했다. 또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해 5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도입했다. 사업 추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신청 지자체에서 자체 갈등관리 조정기구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갈등관리 방안을 반드시 수립하도록 하고, 서면 평가 시 주민 대표자가 발표한 갈등관리 방안에 대한 타당성을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아울러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조성된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의 타지역 주민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 가점 1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도 신설했다. 외국인 근로자 언어교육, 의료복지, 어린이 돌봄 등 생활서비스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해당 마을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지역에 대해 가점을 부여,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주변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여건, 사업계획 적절성 및 사업 효과, 지역협의체와 지역주민 면담 및 현장 시찰 등 사업 추진 의지와 현지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 주도의 현장밀착형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량이 중요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업 이해도 등 추진 의지도 비중있게 평가했다. ◆ 지역주민 체감하는 성과 조기 창출…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추진 내년도 시작되는 사업은 크게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로 구분된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은 낙후된 어촌의 해상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선착장 보강, 대합실 확충, 안전시설 설치,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상교통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어촌의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은 어촌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고,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해수부는 지역주민이 중심인 마을기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을 추진,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는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창업플랫폼과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 등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한다. 해수부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선착장과 대합실, 안전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부는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완료에 따른 후속사업 구상을 위해 내년부터 신규 인구 유입과 어촌 생활서비스 지원을 강화한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4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소멸 등 어촌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촌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에 시작되는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낙후된 어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46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사회복지저널] 올해 연간 무역 규모와 수출액이 각각 1조2500억 달러, 6400억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무역 1조 달러를 역대 최단기인 299일만에 달성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3분기 기준 무역 규모도 12년만에 세계 8위 국가로 재진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무역의 날을 맞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시점은 지난 10월 26일로 299일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기존 최단기간 기록(2018년 11월 18일 달성)을 23일 단축한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한국 수출은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최초로 월간 수출 규모가 600억 달러를 초과하면서 하반기 들어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이같은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무역 1조달러를 299일만에 달성했고, 3분기 기준 무역 규모도 12년만에 세계 8위 국가로 재진입했다. 11월 누계 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5838억달러, 수입은 30.9% 증가한 5537억달러로 무역규모는 1조1375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도 301억달러로 1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로써 무역과 수출 규모 모두 지난 2018년도를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이 확실시 되면서 소위 ‘무역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세계 무역규모 증가 추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물류난 지속, 글로벌 공급망 병목 등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무역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과 ESG 경영 등 새로운 국제 규범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로 향후에도 우리 무역은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장기운송계약 확산과 표준운송계약서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상생형 물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무역 금융 공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무역지원 플랫폼 고도화와 K-스튜디오 확충 등 온라인 수출 지원,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역 2조달러 달성을 위한 미래 무역 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품목 대상으로 조기경보 시스템(EWS)을 가동하고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한 비축확대, 수입다변화, 국내생산기반 확충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회복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내년 초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발효,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태평양 동맹(PA) 등 다방면의 FTA 추진을 통해 수출 전략시장을 확대하고 서비스, 디지털 무역 등 신무역 육성을 위한 통계·지원체계 등 인프라를 정비해 수출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수출 성과 달성에 기여한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역유공자 597명에게 포상을 하는 한편, 1573개 수출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했다. 최고액 수출의 탑은 ‘1100억 달러 탑’으로 삼성전자(주)가 수상했으며, 스튜디오드래곤 주식회사(1억 달러, 드라마콘텐츠) 등 70개사가 ‘1억 달러 탑’ 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상기업 중 첫 수출기업이 123개사로 수출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도 확인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국민의 삶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주식회사 제놀루션 김기옥 대표, 디씨엠 주식회사 정연택 대표, 중견기업의 ㈜대창 이길상 대표, 대기업의 금호미쓰이화학주식회사 온용현 대표, 현대자동차㈜ 이영택 본부장이 받았다. 이 밖에도 무역발전에 기여한 무역인 592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기여한 강원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대통령 표창(단체)을 수여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44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KTV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지금 일일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는 이 증가세를 낮추고 의료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지난주 종합적인 위험도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11월 4주와 평가 결과는 동일하지만, 전반적인 지표를 볼 때는 좀 더 악화된 양상을 보인다”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모두 지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유입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당장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여전히 델타 변이이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단장은 “지난 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는 ‘현재 델타 변이가 발생의 핵심으로 수도권은 대응 한계 상황, 비수도권은 악화 상황으로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0세 이상 연령에서 3차 접종의 가속화가 필요하고 중·고등학생의 접종 완료가 시급하며, 오미크론 변이 관련 조기 차단, 방역패스·백신접종·재택치료에 대한 국민소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단장은 “예방접종 지표를 볼 때 60세 이상 연령의 3차 접종률이 전전주의 12.2%에서 전주 18.1%로 증가했지만 아직은 낮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군은 일평균 발생률이 11월 1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확진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35% 이상으로써 매우 높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사적모임 인원축소 ▲방역패스 적용 시설 확대 ▲방역패스 청소년 적용 등 특별방역대책을 4주간 실시하고, 정부합동 점검과 부처별 소관시설 점검 및 지자체 자체 점검 등 범정부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급증한 시군구에 군·경 인력 긴급 추가배치 등을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 등 방역대응을 강화하고, 12월을 집중 예방접종 기간으로 정해 3차 추가접종 대상 소관 부처별로 집중 접종계획을 마련하고 접종 독려·홍보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력을 고려해 지역사회로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를 더욱 철저하게 실시하고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더불어 역학조사시 허위진술 등으로 초기 대응 차질 및 방역체계 혼선을 초래한 경우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한다. 한편 이 단장은 “오랜 기간 방역조치로 인해 불편을 인내해 주신 많은 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가급적 만남을 줄여주시고, 불필요한 접촉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에 약속도 많고 보고 싶은 분들도 많겠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3차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43

[한국사회복지저널]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ADB 벤처 한국 로드쇼가 오는 1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ADB 벤처펀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이 이를 활용해 아·태 지역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기획재정부(개발금융국장),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 ADB(민간투자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팩트 벤처캐피탈인 이덕준 D3쥬빌리파트너스 대표가 ‘아시아 혁신기술 촉진 방안’에 관한 기조발언을 한다. 이후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아태지역의 벤처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ADB 측이 ADB 벤처의 투자현황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벤처투자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고, ADB 투자를 받은 국내 기업 ‘이그린글로벌’과 ‘이노씨에스알’을 소개한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 사업모델 공모전’ 본선 진출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시상한다. 본선 진출기업은 트리플앤, 에이런, 이퀄, 잇그린, 누비랩 등 5개 기업으로, 아태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발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공모전 결선 진출 기업 중심으로 최소한으로 현장 참석이 이뤄질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과 (예비)창업가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 유튜브(https://youtu.be/SvYP7yMy86w)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ADB 벤처 홈페이지(https://ventures.adb.org)와 참가 등록 및 안내 페이지(https://forms.gle/cVapySmoj7xQk1Em8)를 참조하면 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33

케이컬처 해외 홍보 50년의 기록 도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사회복지저널] 대한민국 해외홍보 5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도서 케이컬처(부제: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기록)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설립된 1971년부터 올해까지의 역사를 비롯해 아직 외부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해문홍의 역할과 임무, 해외문화홍보 최전선에 있는 구성원들이 보고 느낀 그 동안의 생생한 경험담이 자세히 녹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문홍은 6일 ㈜어반북스와 함께 이달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케이컬처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케이컬처는 먼저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과 이창동 참여정부 초대 문화부장관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홍보 50년을 되돌아 봤다. 두 문화계 거장들은 예정 시간을 훨씬 넘긴 긴 인터뷰 동안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과 앞으로 해문홍이 해나가야 하는 일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 28개국에 설치된 해문홍 산하의 33개 한국문화원과 문화홍보관 9명이 그동안 다른 유관 부처들과 협력해 지금의 ‘한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애쓴 노력을 담았다. 현직 해문홍 구성원들이 직접 꼽은 시대별 ‘해문홍을 빛낸 50가지 장면들’에는 케이팝 홍보의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는 ‘2010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2018 남북정상회담’ 같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순간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현재 7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문화원장들이 보내온 ‘세계로부터 날아온 편지’, 해외 홍보 일선에서 물러나 있으면서도 항상 시선은 해문홍과 세계를 향해 있는 선배 11명을 만나 직접 들어본 ‘영원히 끝나지 않을 해외 홍보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다. 선배들이 오랜 세월 소장해온 다양하고 진귀한 애장품들에 숨어있는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케이컬처는 해문홍 구성원들이 해외 곳곳을 누비며 손에 들고 다니는 가방을 형상화해 책상자 형태로 제작했다. 상자 안에는 50년의 해외 홍보 여정이 담긴 224쪽 분량의 책과 한정판 기념 명함, 해문홍 구성원을 형상화한 인형 자석, 사탕수수로 만들어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볼펜 등이 들어 있어 독자들의 호기심과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부터 전국의 서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케이컬처를 예약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Yes)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전국의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공식 판매한다. 정가는 1만8000원이며 판매수익은 국고로 전액 환수된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이 책은 우리 문화의 힘을 믿고 우리의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50년을 쉼 없이 달려온 해문홍 사람들의 땀과 열정의 기록”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해문홍은 앞으로 한국 그대로를 세계에 자신 있게 내놓는 창구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에 굽이쳐 흐르는 한류를 세계인이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해문홍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27

 [한국사회복지저널] 내년 말까지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는 1000여기, 수소차 충전소는 43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4차 친환경차동차 기본계획’ 등 친환경차 확산전략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전기차는 2014년 2775대에서 올해 10월 21만 1677대로, 수소차는 0대에서 1만 8068대로 각각 늘었다. 친환경차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도 지난해 기준 70만명에서 지난 10월 기준 87만 2351명으로 증가했다. 연말까지 1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고속도로에서 435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었지만 올해 확충을 통해 연말까지 누적 730여기가 구축·운영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추가로 300기 이상이 구축된다. 수소충전소는 사업시행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통해 공사를 진행해 고속도로에 현재 12기 운영에서 내년에는 43기, 2023년에는 52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고속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을 기점으로 가로등, 터널 조명 등 고속도로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을 초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 구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4MW급의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운영 중이며 2023년까지 76MW급 발전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성이 높고 부지 소요가 적은 연료전지 발전도 추진, 2025년까지 고속도로 유휴부지 3곳에 48MW 규모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이날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충전 인프라 확충은 친환경차 보급의 선결조건이므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수소 등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국민이 친환경차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24

2021 북극협력주간 행사 포스터. (자료=해양수산부) [한국사회복지저널]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정책·과학·산업·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북극활동 성과 홍보와 북극권 국가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과 과학·산업·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해수부와 외교부는 지난 2016년부터 북극권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북극협력주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하며, 온라인 실시간 중계(www.apw-korea.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북극협력 2050(The New Arctic Cooperation 2050)’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개막식 ▲7일 정책의 날 ▲8일 과학기술의 날 ▲9일 해운의 날 ▲10일 시민의 날 등 분야별 현안을 논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홍영기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등이 참석하며, 특히 문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2050 북극 활동 전략’은 ‘극지활동 진흥법’ 제정·시행과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추진 등 성숙한 국내 여건을 기반으로 2050년까지 북극 거버넌스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2050 북극 거버넌스 선도국가 도약’을 내세워 ▲북극권 현안 해결 기여 ▲북극 외교 지평 확대 ▲지속가능한 북극 발전 동참 ▲북극 활동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행사 둘째 날인 ‘정책의 날’에는 북극이사회 설립 2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는 ‘제10회 북극해 정책포럼’이, 셋째 날인 ‘과학·기술의 날’에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쇄빙 연구선 활용방안과 과학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국제북극과학 협력 세미나 등이 열린다. 넷째 날인 ‘해운의 날’에는 북극항로 전망과 활성화 방안을 집중 조명하고, 마지막 날인 ‘시민의 날’에는 극지과학교실을 비롯한 극지 현장과 그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시민 강좌가 진행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매일 저녁 8시 ‘온라인 극지 상식 골든벨 대회’를 진행하는 등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문 장관은 “북극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보전해야 할 인류 공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제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보전 등 북극권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북극 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는 등 북극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활동 선도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북극권 국가와 굳건한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등 다가올 북극시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북극협력대표는 “우리 정부는 기후변화 등 북극권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북극의 지속가능 발전과 인류 공동의 이익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며 북극협력주간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16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사회복지저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및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수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반등의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두 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라며 “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는)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무역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보호무역과 새로운 무역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무역인들이 세계와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 철저 대비 ▲무역 저변 더욱 확대▲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지원 등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15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국사회복지저널]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함께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일상 곳곳의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마치지 못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검사를 받고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라기 보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병상확충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노력도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까지 전국적으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해 2400여 개의 병상을 확충했고 하루 1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자체는 중환자를 치료할 역량이 있는 중형병원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등 신규 병상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편함이 크시겠지만 환자 가족과 보호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안전한 재택치료 체계가 정착되면 의료대응의 부담도 한결 덜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자체는 거센 확산세가 계속되는 만큼, 단체장이 직접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의료계와 협력해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의 조속한 정착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2:01

사진= MBC 특집 100분 토론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늘(7일) 밤 11시에 생방송되는 MBC [특집 100분 토론]에서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가 출연해 검증의 시간을 가진다. 김동연 후보의 검증 역할을 할 패널도 세 분 모신다. 윈지코리아컨설팅 박시영 대표,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정세은 교수, 경제사회연구원의 김종혁 언론센터장이 검증 패널로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으로 김 후보의 경쟁력을 영역별 검증할 예정이다. 시민 논객들 또한 참여한다. 대선후보와 시민 간 쌍방향 질문과 소통을 통해 후보의 정치철학과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대 대선이 약 90여 일 남은 지금, 여야 정당을 비롯한 대권 주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민심을 호소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인선에 힘을 쏟으며 여야 후보 모두가 대선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제3지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6일 오후, 제3지대 회동을 가지며 정치적 공조를 약속하는 움직임이 포착되는 한편,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이르면 이번 주, 새로운 물결 신당 정당 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김동연 후보는 이번 대선 레이스를 완주함과 동시에 양당 정치구조 개혁, 기득권 타파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  [왜 ‘김동연’인가?] 김동연 후보는 경제 관료 출신임에도 공약으로 정년 폐지, 공무원 인력 20% 감축 등 ‘공무원 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며 대권 주자로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낮은 지지율이 약점으로 꼽히기는 하나, 여야 양당으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그 확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김동연 후보는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물결 창당을 두고 “지금 나온 다른 대선 후보 누구에게도 나라를 못 맡긴다는 절박함과 위기의식으로 새로운물결을 창당한다“며 정당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를 시사한 바 있다. 그렇다면 김동연 후보는 과연 시민들에게 ‘왜 김동연인가’에 대한 경쟁력 있는 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제3지대의 가능성]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그리고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까지. 이른바 제3지대로 분류되는 세 후보는 모두 대선 “완주”의사를 강조했다. 하지만 역대 대선에서 단 한 차례도 3지대 후보가 당선되거나 초박빙 승부를 펼친 적이 없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도 극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 하지만 제3지대에선 소속 정당이 다르더라도 정책 및 정치적 연대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조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과연 대선이 약 90여 일 남은 지금, 폭넓은 제3지대로 국민을 이끌겠다는 그 움직임이 통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10:35

사진 설명: 닥터지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 큐어 패치 2종 [한국사회복지저널] 닥터지 에이클리어 제품군은 과다 피지, 유분 및 수분 부족 등으로 인한 다양한 트러블 고민을 도와주는 케어 제품이다. 알코올 프리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로 지성·건성 피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와 서포터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제품 기획부터 컨셉, 제형 개발 등 전 과정에서 팬슈머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은 초기 트러블 스팟부터 얼굴 전체의 피지 및 트러블까지 케어해주는 저자극 세럼이다. 유기 유황, 스테비아 추출물 등이 함유된 ‘Derma Clear Complex’가 산뜻하게 트러블 스팟을 케어해주며, 식물 유래 애씨드 성분이 과잉 피지와 각질을 순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3가지 민트 성분과 약모밀추출물이 민감 트러블의 촉촉한 수딩 케어를 도와준다. 촉촉한 젤 에센스 제형으로 트러블 집중 케어가 필요한 부위에 도톰히 바르거나, 피부 전체에 펴발라 가볍게 흡수시키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28,000원이다. ‘에이클리어 스팟 큐어 패치’는 상처 보호부터 흔적 커버까지 모두 가능한 트러블 패치이다. 통기성이 좋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가 환부의 분비물을 흡수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가장자리를 얇게 가공한 바벨링 공법을 적용했으며, 물과 땀에 강한 생활 방수 기능으로 메이크업 전 및 세안 후에도 들뜸 없이 밀착 커버해 준다. 소비자 가격은 10,000원(39매)이다.  닥터지는 에이클리어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닥터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10ml) 샘플링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MZ세대의 인기 패션 쇼핑 앱 ‘브랜디’에서도 오는 13일 하루배송 주문자 대상 샘플링 키트와 닥터지 제품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성인 트러블은 과다 피지, 유분 및 수분 부족과 연관이 높기 때문에 올바른 제품과 스킨케어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에이클리어 신제품이 지성, 건성, 여드름, 트러블 피부 모두를 위한 트러블 케어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공식 홈페이지 내 별도로 마련된 ‘닥터지 랩(Dr.G LAB)’ 코너를 통해 ‘스킨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피부 관리 상식과 스킨케어 방법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스킨 리포트 주제는 ‘트러블 생활 백서’이며, 트러블성 피부 원인부터 케어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7 09:27

[한국사회복지저널] 자체 주거(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건설사들의 알짜 공채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방건설, 서한, 신동아건설, 남광토건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 기존 주거 브랜드 ‘노블랜드’ 대신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론칭한 대방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토목, 조경, 안전관리, 설계, 분양계획, 분양관리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관련학과 졸업자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등이다. ◆ ‘서한이다음’의 서한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 안전, 관리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지원 또는 이메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 보유자 △직무관련 전문지식 및 경험보유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 ‘파밀리에’ 브랜드의 신동아건설이 제59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토목, 기계, 전기, 영업, 사무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학사) 졸업(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전학년 평균 평점 4.5만점 환산 3.0 이상 △전역 장교 우대 △관련계열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하우스토리’ 브랜드의 남광토건이 하반기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관리, 사업개발 등이며 15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신입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채용여건에 따라 계열사 또는 관계사 소속으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다. 이밖에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막바지 수시채용이 한창이다. 롯데건설·삼성중공업(8일까지), 금강주택(11일까지), 남양건설(12일까지), GS건설·금호건설(12일까지), 우미건설(13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15일까지), 현대건설·계룡건설(17일까지), 동부건설(19일까지), 케이알산업(20일까지), 금강토건(24일까지), 포스코건설·한신공영(31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디엘건설·이랜드건설·신일·동일토건(채용시까지) 등이 수시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단독채용속보 #건설구인 #건설취업 #중견건설사 #공개채용 #수시채용 #상시채용 #대방건설 #노블랜드 #디에트르 #서한이다음 #서한 #파밀리에 #신동아건설 #하우스토리 #남광토건  ​<자료제공=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6 19:16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3주년 ‘대축제’ 업데이트 특별 페이지 오픈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3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특별 페이지(주소 입력)를 열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페이지에서는 신규 직업 ‘천도사’ 등 업데이트 콘텐츠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레볼루션 쿠폰 등의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3주년 특별 이벤트를 예고했다. 특히,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직업 ‘천도사’는 천체의 힘이 담긴 보주를 이용하는 원거리 마법형 직업이다. 공간왜곡을 통한 순간 이동을 활용하여 본인이 이동하거나 상대방을 특정 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특별 페이지에서 천도사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설 등급 수호령을 ‘진’으로 진화시키고 무공패의 추가 옵션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레볼루션 쿠폰’ 3종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3주년 스페셜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이후 해당 선물상자를 사용해 신규 얼굴 장식 ‘무쌍’와 팔각 보석 선택 상자, 영웅 무공패 석판, 영웅 수호신령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들도 시선을 끈다. 전설 등급 장비와 신규 의상 도안을 획득할 수 있는 ‘3주년 설야구릉 겨울 축제’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와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8일 특별 출석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규 서버 ‘천지개벽’도 12월 중순 업데이트 이후 열리며 신규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3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16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규 직업 천도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전투의 재미를 비롯하여, 레볼루션 쿠폰 등 특별 보상 제공과 함께 핵심 재미를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버도 오픈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http://forum.netmarble.com/bns/),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tmarbleBnS/),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World’(http://mar.by/v2/4C9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2-06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