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체육회노동조합(위원장 이상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송파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였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노동조합은 공동기부를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이번 나눔 행사를 노사 간 화합 도모 및 사내 기부문화를 촉진시키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대한체육회노동조합에서는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답지한 축하 쌀과 행사 비용 절감액을 활용하여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였고,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산(産) 쌀도 추가로 구매하여 기증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노동조합이 송파구청을 통해 기부한 쌀은 “송파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보훈 대상자 및 취약 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장애인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 11월에도 “굿윌스토어”를 통해 체육용품을 기증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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