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점검 및 안전신문고 활성화 홍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합천군은 지난 2일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를 참가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열어 군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시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일상 속 안전 생활화 실천운동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마라톤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한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유도하고 홍보물품 및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윤철 군수는 “4년만에 개최된 벚꽃마라톤에 참가한 많은 분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올해 집중안전점검도 민·관 협동으로 철저하게 진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합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위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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