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 차량' 전달
동해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 차량' 전달
  • 정세연
  • 승인 2018.12.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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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차량 전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차량 전달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목) 시청 현관에서 송정·부곡·묵호·망상 4개 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은 2016년 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천곡동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맞춤형복지팀 설치 동인 북삼·동호·발한·북평동에 1대씩 지원하였으며, 올해 맞춤형복지 권역형 일반 동인 송정, 부곡, 묵호, 망상, 삼화 5개 동에 지원함으로써 10개 동 모두 복지 전담차량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배치되는 차량 4대는 전기 자동차로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내년도 시정 운영 정책비전에 발맞춰 전기 자동차로 구입·지원함으로써 환경개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10개 동에 배치된 차량은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를 위한 방문상담, 물품 지원,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전담 차량으로 활용되며, 복지담당 공무원의 기동력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정부가 ‘포용적 복지국가’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강화를 강조하고 있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이 점차 강화될 전망이다.”며, “복지차량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바로 찾아가고 자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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