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작은사랑 나눔회 떡국떡과 양말 나눔
흥선동 작은사랑 나눔회 떡국떡과 양말 나눔
  • 정세연
  • 승인 2018.12.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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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과장 김해용)는 12월 26일 ‘흥선동 작은사랑 나눔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사랑의 떡국떡과 양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순수한 봉사단체인‘흥선동 작은사랑 나눔회’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연말을 맞아 떡국떡을 드시기 힘든 분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대화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양말도 함께 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의정부시 흥선동 자원봉사단체인‘작은사랑 나눔회(회장 윤정순)’는 17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정순 작은사랑 나눔회 회장은“연말을 맞이하여 혼자 사시는 홀몸 어르신들께 약소하나마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해용 자치민원과장은“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매년 챙겨주시는‘작은사랑 나눔회’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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