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넘치는 수출정보로 농식품 수출을 지원
현장감 넘치는 수출정보로 농식품 수출을 지원
  • 정세연
  • 승인 2018.10.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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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출정보세미나와 KATI 농식품수출정보 홍보관 운영
a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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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10월 24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규모 농산업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2018, BKF)』와 연계하여 『2018년 동남아시아 농식품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정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려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3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의 편의점 식품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풀무원과 롯데마트의 진출사례를 통해 동남아시아 식품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풀무원 글로벌마케팅팀 김태한 팀장은 단일 할랄시장 중 가장 큰 인도네시아의 구매력, 소비기준, 식문화 등의 분석을 통해 한국식품의 진출 장애요소와 풀무원의 가정간편식 제품의 진출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으며, 롯데마트 우영문 팀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별 유통업계 실태와 차별화 전략을 위한 상품선정 전략, 히트상품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수출업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식품수출정보 홍보관을 통해 해외정보 검색에 지친 수출업체를 위해 농식품수출정보(KATI) 홈페이지(www.kati.net)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보, 품목정보, 수출입통계, 발간자료 등의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각국의 비관세장벽과 식품트렌드 등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SNS채널 활용 팁을 제공하였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해외시장 정보를 직접 조사하기 어려운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농식품 수출 2위 시장으로 성장한 아세안의 수출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수출정보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시의성 높은 정보를 적기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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