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충북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을 위한 물품 기탁이 이어졌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이취임식을 가진 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새롭게 회기를 출발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550만원 상당의 쌀 10kg 127포와 20kg 27포의 취임쌀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행사를 간소화하고, 화한 대신 받았던 쌀을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정됐다.

같은 날 영동읍 소재 중장비 업체인 정일중기도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6대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사랑의 물품과 군민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기탁 후,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군민들의 위기 극복과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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