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심 유휴공간 문화재생‘도시놀이터 프로젝트’개장식 개최
HUG, 도심 유휴공간 문화재생‘도시놀이터 프로젝트’개장식 개최
  • 정세연
  • 승인 2018.09.1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놀이터 개장식 (사진=HUG)
도시놀이터 개장식 (사진=HUG)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14일 부산 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시민 100여명과 함께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도시놀이터 프로젝트’는 HUG 도시재생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심 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건축제의 협업으로 송상현 광장 바닥 분수 옆에 놀이터를 마련했다.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 놀이터’ 컨셉으로 30여개의 LED 풍선이 열매처럼 매달린 나무형상 구조물로 주간에는 그늘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조명이 된다. 동물과 곤충 등 자연의 소리가 나오고 사방치기, 목재 블록놀이 등의 아동 놀이공간도 마련하여 시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도시놀이터 프로젝트’와 더불어 부산건축대학연합(BAUU)과 함께 건축적 아이디어에 송상현 광장의 특성을 더한 ‘파빌리온’을 제작하여 9월 2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현민 HUG 홍보비서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작지만 특색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 며 “이번 도시놀이터를 시작으로, 공원 내 매력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jjubika@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