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는'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실시
HUG,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는'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실시
  • 정세연
  • 승인 2018.09.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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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 직원과 소속 대학생 봉사단(‘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HUG는 200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서 사회복지시설 1곳당 최대 1,500만원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9개소를 지원했고 올해 추가적으로 6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시설은 가족해체, 부모학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공동생활시설로서, 지붕 노후화가 심각해 거주자(그룹홈 아동)의 주거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HUG는 노후 천장 철거 및 지붕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우레탄 방수 작업·스테인레스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하였으며, 직원·봉사단은 공사 폐기물 처리, 집기류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 이외에도, HUG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사회공헌활동에 약 30억원을 지원하여 서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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