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대책 추진
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대책 추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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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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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태백시가 추석 명절 불공정 상거래행위 발생 억제와 물가안정을 위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8일(금)까지를 추석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 대상품목 32개에 대한 수급 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원활한 수급조절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재기, 끼워 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 인상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해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이를 위해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단속 물가기동대책반을 운영,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사상 유래 없는 폭염과 뒤늦게 찾아온 폭우 등으로 인해 일부 품목의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수급불안이 예상되고 있다.”며,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불공정거래를 중점 단속해 물가안정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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