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찾아ON 여가문화’ 사업 진행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찾아ON 여가문화’ 사업 진행
  • 정세연
  • 승인 2021.11.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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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찾아ON 여가문화’ 사업 진행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찾아ON 여가문화’ 사업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형 ‘찾아ON 여가문화’ 사업을 2월에서 11월까지 진행하였다.

 

전라북도 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와 연계하여 이용 장애인들에게 원예체험, 아로마체험, 가죽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복지증진에 노력 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찾아ON 여가문화’ 사업은 2월에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접수·선정 후 사업에 대한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서 선정된 기관에 직접 강사를 파견하여 4회기씩 지원하여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지역은 전라북도 내 10개 지역(익산, 완주, 임실, 고창, 정읍, 부안, 진안, 전주, 순창, 김제)이며, 12개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지원을 하였으며, 이용자는 총 492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시설에서만 지내다보니 답답한 마음도 있었는데 강사님이 오셔서 예쁜 팔찌도 만들고,  만든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박모씨(여/38세, 지적심한)가 소감을 전하였다.

 

강병은 관장은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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