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강동구·성남시 어린이 농촌문화체험
자매결연 강동구·성남시 어린이 농촌문화체험
  • 정진욱
  • 승인 2017.08.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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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홍천군은 자매결연 도시 성남시의 어린이, 학부모 60명은 8월16일부터 17일까지 그리고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 학부모 40명은 8월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 배바위 카누마을, 용오름 마을, 대평 마을에서 농촌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농촌문화 체험은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옥수수 따기와 카누타기,  송어잡기, 당나귀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강동구의 경우 작년까지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던 체험행사가 강동구의 요청으로 1박 2일로 진행된다.

홍천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강동구, 성남시와 매년 상호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관내 7개교 초등학생 30명이 성남시의 도시문화 체험에 참여했으며, 8월 9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28명이 강동구에서 주관하는 도시문화 체험에 참가하였다. 
 
군 관계자는 “강동구를 비롯하여 성남시, 부평구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문화교류 및 축제참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자매결연 도시학생들이 성장하여 마음의 고향인 홍천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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