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구세군 희망나누미(본부장 곽용덕)에 액세서리 상품을 기증했다.
못된고양이는 오늘(4일)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약 2만여개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액세서리 상품들은 구세군 희망나누미가 운영하는 착한 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가 후원을 진행한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가게를 운영 중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알코올 중독인 재활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 등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모든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화의 확산과 재활용품 가치의 새로운 인식으로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복지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세군 단체 기관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자사 상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확장해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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