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소년 쉼터, 기능 보강한다
경상남도 청소년 쉼터, 기능 보강한다
  • 정세연
  • 승인 2020.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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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청소년 쉼터 5개소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쉼터’는 위기·가출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상담·자활·고충처리·문화체험 등 선도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경남도에는 5개소의 청소년 쉼터*가 있다.

 

* 청소년쉼터 5개소(일시 1, 단기 2, 중장기 2)

 

이번 ‘청소년 쉼터 기능보강 사업’은 청소년 쉼터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천 2백만 원(국비 36, 도비 28, 시비 8)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수선, 장판·도배 작업, 씽크대·PC 등 기자재 교체 등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소년 쉼터는 연간 누적 10,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이번 기능보강 사업으로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건전한 성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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