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참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13가지 주제로 알아보는 효과적인 학습 방안
도서출판 참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 13가지 주제로 알아보는 효과적인 학습 방안
  • 정세연
  • 승인 2021.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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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가 제1언어가 아닌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자체를 의미한다. 오늘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는 다양한 교수 방법들을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새롭게 도입되는 것을 조화롭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한국어를 배우는 많은 외국인 학습자들은 단순한 문화적 호기심보다는 취업이나 학업과 같은 도구적 동기가 늘고 있어 이에 따른 한국어 교수법 연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서출판 참에서 발간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에서는 한국어 교육에서의 교수 방법에 대한 연구와 실제 적용에 관한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효율적으로 교수, 학습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본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는 교수 방법들에 대한 연구 현황과 적용 실태를 중심으로 이론적 타당성과 적용상의 가치를 정리한 책이다. 총 13가지 교수법을 통해 언어 교수법의 흐름을 일반적 관점에서 간략히 살피고, 한국어 교육에서 주목할 만한 교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로는 언어 교수법과 한국어 교육를 시작으로 모방과 문형 연습, 입력 홍수, 입력 강화, 문법 의식 고양, 고쳐 말하기, 듣고 다시 쓰기, 처리 교수, 협력 학습, 의미 협상, 전략 학습, 과제 기반 영어 교수, 내용 기반 교수, 정리와 과제까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우형식, 한선경, 임진숙 부산외대 한국어문화학부 교수, 조위수, 조윤경 부산외대 국제학부 교수, 양민철 화신사이버대 글로벌교육문화학부 교수, 송정화 동아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한국어 강사, 김혜진 부경대학교 국제교류본부 한국어 강사, 김윤경, 김세현 부산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 강사, 최서원 동서대 외국어교육원 한국어 전담 강사, 전영미 부경대 강사까지 총 12인이 공동 집필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수법’은 인터넷 서점 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도서 관련 문의는 도서출판 참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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