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반기호)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1일 전달했다.
이날 에스와이그룹·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관계자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영돈 에스와이그룹 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의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재난구호주택이나 급속시공이 가능한 조립식주택 등 그룹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그룹은 2017년 8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을 통한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와 주거개선사업, 아동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