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최선은 기자=방송인들과 새로운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될 '아는 형님'에는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주연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등 '방판 씨스터즈'로 불리는 네 명의 배우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소연과 이세희는 '아는 형님'에 처음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을 배경으로 한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나선 네 여인의 이야기다. '성(性)'을 금기시하던 시절, 주인공들의 자립과 성장, 그리고 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들의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선영은 4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출연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매 출연 때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남겨온 김성령의 활약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이들 네 배우는 각기 다른 캐릭터로 등장해 뛰어난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소연은 대상을 받은 배우로서의 위엄을, 이세희는 '정숙한 세일즈'의 잇걸로 완벽 변신했다.
이번 '아는 형님' 방영분에서는 형님들과 네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에서의 케미가 실제 방송에서도 이어질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정숙한 세일즈'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은 10월 1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