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이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파스텔 톤의 블라우스와 볼륨감 있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송가인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너무 예뻤어요! 메들리 부를 때 바로 앞에서 부르시는데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가인님 한복 너무 예뻐요", "세상에 이렇게 예쁠 수가, 빛이 나요 빛이 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그녀가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2019년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면서부터다. 그녀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한이 담긴 음색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송가인은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독립했다. 더불어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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