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2기… 3MC도 분노한 '파국의 데이트' 무엇이기에?
나는 SOLO 22기… 3MC도 분노한 '파국의 데이트' 무엇이기에?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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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2기에서 예고된 '2순위 데이트'가 큰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 캡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2기에서 예고된 '2순위 데이트'가 큰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22기에서 예고된 '2순위 데이트'가 큰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MC조차 놀라서 분노한 '파국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솔로나라 22번지'에서는 돌싱남들이 '1순위'가 아닌 '2순위'와 데이트를 하는 설정이 시도되었으며, 이에 3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 이이경은 "장이 꼬일 것 같은 데이트"라고 표현하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데프콘 역시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난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송해나가 극도로 실망한 데이트 장면도 있었다. 초반에는 화기애애하게 시작하던 돌싱남의 발언이 점차 선을 넘는 발언으로 발전하면서 상황은 급속히 나빠졌다. 그 결과 상대 돌싱녀의 얼굴은 굳어지고 말았다. 이에 송해나는 "왜 꼭 저렇게 말을 해야 할까"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데프콘 역시 "와, 너무 심해!"라며 혀를 찼다.

급기야 송해나는 상황을 보기 힘들다는 듯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데이트 말미에는 이를 뛰어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데프콘은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극대노했다. 3MC 전원이 비난한 이 '2순위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청률을 보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상승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돌싱 특집의 세 번째 시즌인 22기의 '2순위 데이트'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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