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 아들 하드림 … 깜짝 등장에 시청자 폭소"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 아들 하드림 … 깜짝 등장에 시청자 폭소"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14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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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2024 간만의 짝꿍' 특집이 공개됐다. 온라인 캡쳐
추석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2024 간만의 짝꿍' 특집이 공개됐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최선은 기자=추석을 맞아 ‘놀면 뭐하니?’에서 '2024 간만의 짝꿍' 특집이 공개됐다.

9월 14일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함께하는 가족 특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집의 첫 가족은 하하와 그의 아들 하드림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미주는 친언니 이윤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박진주는 언니 박유나와 함께 등장해 자매간의 끈끈한 유대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이이경의 가족이었다.

이이경은 친누나 이민하와 매형 김경태, 그리고 쌍둥이 조카들을 데리고 나왔다. 특히 이이경과 그의 누나는 서로 등 돌리고 앉아진 '찐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이경의 누나가 동네에서 이이경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언급했다. 이민하는 한 모임에서 어느 엄마가 자신에게 "이이경 닮지 않았냐"며 말을 건넨 이유로 당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 엄마는 이민하가 기분 나빠할까 봐 급히 사과했으나, 이이경은 오히려 왜 기분 나빠하냐며 폭소를 터뜨렸다.

방송 중간, 주우재가 자신의 형을 데리고 나오자 모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친형을 보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등장한 인물은 주우재의 친형이 아닌 절친 김종민이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야유가 쏟아졌으나 주우재와 김종민은 신경쓰지 않고 유쾌하게 방송을 이어나갔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일상을 담은 릴레이 카메라로 시작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성장한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첫 방송 이후 '유플래쉬', '뽕포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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