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와 이정현의 장어곰탕 레시피… 감동과 화제!
류수영의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와 이정현의 장어곰탕 레시피… 감동과 화제!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14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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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기획한 '천원의 아침밥'과 둘째를 임신한 이정현의 장어곰탕 레시피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캡쳐
류수영이 기획한 '천원의 아침밥'과 둘째를 임신한 이정현의 장어곰탕 레시피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류수영이 기획한 '천원의 아침밥'과 둘째를 임신한 이정현의 장어곰탕 레시피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이 개발한 요리 레시피가 소개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5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천원 아침밥’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내 딸뻘인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혀 감동을 주었다.

이날 그의 아침밥 메뉴의 대상자는 이화여자대학교의 200여 명의 학생들이었다. 류수영은 대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는 "천원이지만 특식을 제공하고 싶다"며 돼지갈비구이, 칼빔면, 묵사발 등을 메뉴로 선정했다. 그는 이 과정을 위해 몸 바쳐 일했고, 몇 주간 갈비에 몰두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정현도 이 프로그램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녀는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 인생 2막의 시작을 함께 해왔기에 가족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정현은 임신 20주에도 불구하고 46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모델 이현이는 “임신 20주에 46.8kg이 될 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정현은 “입덧이 너무 심해 한때 3kg 쪘다가 4kg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정현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복덩이를 확인하며 “입술이 아빠를 닮았다”라고 감탄했다. 웃음을 자아냈던 이정현은 "첫째도 둘째도 남편을 닮아서 큰일이다. 저를 닮아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의 남편은 의사로 알려졌는데, 남편은 아내의 건강을 위해 직접 장어 곰탕을 끓여주었다. 이 곰탕은 남편, 시동생, 시부모가 모두 의사로 있는 가문의 비법 레시피로 관심을 모았다.

KBS2의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에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실제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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