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수원시 팔달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팔달구청 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80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구는 추석 연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대처와 구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종합상황반 ▲민원환경대책 ▲복지교통대책 ▲재난안전대책반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 조치 대응을 마련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팔달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일제대청소를 추진하였으며,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및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팔달구는 ‘안전 · 돌봄 · 신속한 민원처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팔달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을 보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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