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월 개최, 추석연휴 홍보 박차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협의회는 다가오는 10월 한 달간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이 개최됨에 따라 추석연휴에도 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가진 탁월한 가치를 오천그린광장으로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인 14일, 15일, 17일에는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에서 순천갯벌 농게등 만들기, 선암사 원통전 필통 컬러링, 세계유산 OX퀴즈 등 세계유산을 활용한 즐길거리로 시민과 귀성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전은 기념식, 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혜움 세계유산학교’, 선암사 및 순천만습지 투어, 세계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 명사와 함께하는 현장 동행 토크 콘서트, 그리고 순천갯벌의 가을 철새 탐조 프로그램인 ‘10월의 철새를 찾아서’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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