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한국사회복지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의 주민들이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 서비스와 제도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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