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울산 동구 남진 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1일 오후 6시 꽃바위바다광장 내 남진 자율방범초소에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부경찰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국민 의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진 자율방범대는 72명의 방범대원들이 꽃바위바다광장, 남진항 일대에서 주 3회 월, 수, 금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동구 치안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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