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고창군을 비롯해 국내 람사르습지도시 7곳(고창군, 인제군, 서천군, 순천시, 창녕군, 제주시, 서귀포시)이 참여하는 ‘2024년 람사르습지도시 합동워크숍’이 지난 11, 12일 고창갯벌 및 운곡습지 일원에서 열렸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해양환경공단, 고창군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합동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습지도시 네트워크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또 습지를 안내하는 해설사들을 위한 습지와 새 이야기 강연, 습지도시 이해당사자들의 협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고창군은 고창갯벌 람사르습지와 운곡 람사르습지 등 2개의 람사르습지를 보유한 지자체다.
습지의 보전 및 복원, 교육과 생태관광, 주민주도형 습지관리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에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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