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4살 연하 남친과의 재혼 소식 화제
서정희 딸 서동주, 4살 연하 남친과의 재혼 소식 화제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07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정희 딸' 서동주, 4세 연하남과의 재혼 약속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4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내년 재혼을 약속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서정희 딸' 서동주, 4세 연하남과의 재혼 약속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4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내년 재혼을 약속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최선은 기자='서정희 딸' 서동주, 4세 연하남과의 재혼 약속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4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내년 재혼을 약속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를 처음 공개했다. 비록 남자친구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뒷모습과 변조된 목소리를 통해 그의 존재를 알렸다.

이번 공개에서는 연애 시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서동주는 "어른들이 연애하는 게 날짜를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처음에는 '사귀자' 같은 명확한 순간이 없다. 우리는 누나와 동생으로 지내다 작년 하반기부터 썸을 탔고 올 초부터 더 진지해졌다"고 설명했다.

서동주와 그의 남자친구는 유기견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졌다. 서동주는 "남자친구는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그의 장점을 언급했다. 남자친구 역시 처음에는 이성적인 감정이 없었지만, 서동주가 강아지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열렸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어린 소녀가 험난한 태풍 속에서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한 남자친구는 자신이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남자친구는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 부담 때문에 썸이 길었다. 반년 이상 지속됐다"고 회상했다. 이에 서동주도 "맞다, 썸이 정말 길었다. 계속 썸을 지겹게 탔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이미 한 차례 결혼과 이혼의 경험이 있다. 2014년 이혼한 후 10년 만에 서동주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예고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서동주 채널)

limited933@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