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결혼 후 신혼여행 못 간 이유 밝혀… "발 떼기 겁나"
강은탁, 결혼 후 신혼여행 못 간 이유 밝혀… "발 떼기 겁나"
  • 정세연 기자
  • 승인 2024.09.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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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배우 강은탁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배우 강은탁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4회에 출연한 강은탁이 그 사연을 털어놓았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는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를 주제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과 함께 '프랑스 남부의 보랏빛 융단', 이석훈이 '영국 런던', 그리고 최태성이 '스페인 마드리드 & 세고비아'를 테마로 각각의 여행지를 탐방한다. 여기에 강은탁과 이재황이 특별 출연해 여행 배틀을 벌인다.

강은탁은 5월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MC진들이 축하를 건네는 가운데, 이석훈의 AI 같은 축하 멘트에 김신영이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강은탁은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MC진들을 놀라게 했다. "일 때문에 여행 외에는 해외에 나간 경험이 없다"며 "발을 떼기 겁이 난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이에 김신영은 "여행의 혈을 뚫어주겠다"며 코믹한 손동작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재황은 그와 대조적으로 '장기 여행 전문가'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몰타에서 1년간 있었다"고 말해 이석훈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번 유럽 여행 코스를 앞두고는 강은탁과 함께 '초보 여행자'의 마음을 공유했다고 전해진다. 스페인의 압도적인 역사적 건축물과 고가의 하몬에 두 사람 모두 깜짝 놀랐다.

각기 다른 여행 스타일을 가진 이들의 경험을 통해 시청자들은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채널S '다시갈지도' 124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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