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개그우먼 정경미가 아이돌 같은 외모를 가진 아들 자랑에 나섰다. 9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제130화에서는 정경미가 자리를 비운 이수지를 대신해 특별 강사로 출연했다.
정경미는 "나는 11살 아들, 5살 딸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45살의 아들이 하나 더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남편 윤형빈을 아들에 비유했다. 그녀는 이날 아이들에 대한 자랑을 이어갔다.
정경미의 첫째 아들은 이승철과 이다해가 "아이돌 같다", "너무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이승철과 이다해는 그의 미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반해 정경미의 딸은 남편 윤형빈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을 닮아 운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심형탁은 "정말 신기하다. 딸은 아빠를 닮고, 아들은 엄마를 닮았네"라고 말하며 흥미로워했다. 이를 듣고 데니안은 "그런데, 김태우의 경우를 보면 첫째, 둘째, 셋째 자녀 모두 김태우를 닮았으니 그런 속설도 꼭 맞는 건 아니네"라고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정경미 가족의 특별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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