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금) ~ 9.8.(일) 개최, 전국 야구 꿈나무 역대 최다 참가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통영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6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내 통영야구장과 통영유소년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회식은 오는 7일 11시에 통영야구장에서 열리며 천영기 통영시장의 시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12개 팀, 광주 6개 팀 등 타 시도 29팀과 경남 8개 팀, 총 37개 팀이 참가한다.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이다.
참가 팀이 많은 만큼 통영야구장2개 구장으로 운영해 통영유소년야구장과 함께 총 3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야구협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완벽한 경기장 시설 제공과 안전사고 관리에 매진함은 물론 친절한 손님맞이와 바가지요금 근절, 청결 관리 등을 통해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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