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칼럼] 과학적 경영관리와 경영자의 자기관리
[복지칼럼] 과학적 경영관리와 경영자의 자기관리
  • 편집국
  • 승인 2018.05.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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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교수(백석대 보건복지대학원)

[한국사회복지저널] CEO는 위기 경영 능력을 키워야 하며 위기 경영 비법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위기가 발발했을 때 CEO와 리더들은 어떤 움직임을 취해야 할것인가? 기업의 생존과 미래의 성공을 위해 어떤 기업 전략을 세워야 할것인가? 현실과 미래의 격변기에서의 승리(Winning in Turbulence)를 준비하고 위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램차란(Ram Charan)은 에서 “기업 경영자들은 지금껏 오로지 성장만 추구해왔지만 이제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합병이나 인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기업은 앞으로 2년 뒤에 지금보다 오히려 규모가 작아질 게 분명하다.” 고 말한다. 위기는 기업의 혁신 문화를 통해 민첩하게 대처해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베인&컴퍼니" 가디쉬 회장은 지금 세계경제는 모든 악재가 한꺼번에 터진 퍼펙트 스톰과 같은 상황 이라고 하면서 지금 불확실한 상황은 전쟁과 같다고 한다. 전쟁중에 공격명령을 내리려고 할 때 중요한 것은 적보다 준비가 더 되어 있는가가 중요하다. 기업도 불확실성 시대에 손 놓고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할때 일수록 리더의 역활이 중요한데, 리더는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원칙을 바꾸는게 아니라 방향을 바꿔 전진하는게 바로 리더이다.

격변기에는 위협만큼이나 기회도 다양하다. 불황기에 파고를 넘어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첫째, 불황기엔 핵심사업에 집중해야한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이 우선 눈에 걸리겠지만, 그런 사업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침체기일수록 가장 경쟁력있는 비즈니스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위기 대응전략을 마련해야한다. 셋째, 잘못된 전략은 지체없이 수정해야한다. 대응시기를 놓치면 나중엔 대대적인 대수술이 불가피 해 진다.

경영계획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이루어지며 앞날을 지향하며 창조적인 사고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경영계획이 다른 관리활동에 비해 갖는 특성을 살펴보면, 목표기여(contribution to objectives), 계획우선 (primacy of planning), 계획의 일반성(pervasiveness of planning) 및 계획의 효율성(efficiency of planning)을 통해 수립되어야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다고 본다. 자신을 모습에서 무엇인가 변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을 둘러싼 사회의 부조리나 모순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조직화된 사회에서도 개별화되며 느끼는 개인의 심리적 갈등을 이겨나가려는 부분도 있다. 대부분 그 변화를 바라는 중심에는 돈, 명예, 사랑, 직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와는 다르게 자신의 내면의 자아를 발견하고 보다 성숙한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변화를 시도하던지 그 변화의 뜻을 가진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자아인식은 매우 필요하다고 본다. 경영관리가 다양화하면, 전체경영과 부분경영관리와의 연결 및 일체성(一體性)을 어떻게 확보하는가가 문제가 된다.

과학적 경영관리와 경영자의 자기관리와의 부문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과제라고 보며 경영자는 자기 자신과의 관리와 복지경영의 합리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미래의 복지 경영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할 때 한국적 복지경영이 좀 더 나은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본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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