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올바른 사용법
식품의약품안전처,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올바른 사용법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4.03.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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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주로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일반의약품'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전문의약품'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 사용 가능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 부작용 ‘졸음’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피해주세요!

- 항우울제 등 중추신경제 억제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섭취하지 않기
- 중복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 반드시 확인하기
* 일부 종합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 주의 필요
- 복용 후 심장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 중단하고 의사 진료 받기
-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기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에 주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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