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인기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 예상치 못한 드라마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MBN의 인기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 예상치 못한 드라마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5회에서는 돌싱남녀들이 기숙사 형태의 '돌싱 하우스'에 입주한 지 3일째를 맞아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비밀보장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가 각기 다른 형태로 진행했던 낮과 밤 데이트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 흥미를 자아냈다.특히, 낮 시간대에 진행된 데이트에서는 정명과 보민이 서로의 호감을 확신하고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숙소 생활 중에 다른 출연자들과 데이트 후기를 나누면서도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미영은 시영과 데이트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시영은 다소 냉랭한 태도로 일관해 미영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오후로 접어들면서 방글과 희영의 조합은 막걸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희영의 질문에 방글이 친구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응답하며 두 사람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반면, 창현, 진영, 지안은 낮 데이트 동안 눈치를 살피며 미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창현은 두 여성 사이를 오가며 상황을 조절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 펼쳐졌다.저녁에 맞닥뜨린 '비밀도장 밤 데이트' 결과는 또 다른 반전을 낳았다. 방글은 시영과 성서로부터 선택받아 2: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지안은 창현과 희영에게서 선택받았다. 그러나 정명과 진영은 어떤 선택도 받지 못하고 숙소에 남게 됐고, 이로 인해 여러 감정들이 엇갈리는 상황이 연출됐다.특히 형된 창현은 지안과 희영의 러브라인에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희영은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했고, 지안은 창현이 자리를 비운 사이 희영에게 단독 대화를 제안하며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모색했다. 한편, 보민은 낮에 있었던 오해를 바로잡고자 미영과의 데이트에서 사과의 말을 전하며, 이후 정명을 찾아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보민의 진심어린 고백에 정명은 화답하며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다.혼란스러운 순간들이 교차하면서도 남겨진 질문들이 많았다. 창현은 숙소에 돌아와 함께 살고 있는 남성들에게 조심스레 진영의 상태를 물으며 끝내진 감정을 내비쳤다. 이러한 여러 감정들이 얽힌 '돌싱 하우스'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될 6회에서 이어진다. '돌싱글즈6'가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일지 기대를 끌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13:15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새로운 인격을 발현한 아나운서 '은호'와 그의 과거 애인이었던 '현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두 인물의 내면에 감춰졌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스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극 중 등장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가 특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은호'와 '정현오'의 8년간 연애 이야기는 많은 관심을 끌며, 주인공들의 속마음과 그들 사이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아나운서국 팀장 김신중과의 관계는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신중은 주은호와 대학 시절 선후배 사이였으며, 방송국 내에서 주은호를 아끼는 그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그는 주은호를 위해 오후 프로그램을 잡아줄 만큼 진심 어린 관심을 보이며, 또한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놓친 정현오를 위해 간절히 보도국장을 찾아가기도 했다.또한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미디어N서울은 주은호의 또 다른 인격이자 동생의 인격으로 설정된 주혜리를 중심으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주혜리는 강주연과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그의 주변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교차하는 사건들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특히 주혜리와 김민영 간의 상호작용은 톡톡 튀는 케미로 극의 활기를 더한다.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정현오의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진정성이 강조됐다. 그는 어려운 가정사 탓에 주은호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으며, 할매 5자매와의 얽힌 사연이 드러났다. 정현오는 부친의 급작스런 죽음 이후 보육원에 맡겨질 뻔했으나 사채업자 미자할매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들의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 인연은 정현오와 할매 5자매, 그리고 문지온과 문수정 남매 사이에 예기치 못한 연대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서사는 복잡하지만 몰입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중요한 스토리 라인을 형성한다.한편, 주은호와 정현오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날카로운 말로 표현하며 갈등을 빚고 있지만, 이들의 진정한 속마음이 언제쯤 서로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사람의 복잡한 심리와 관계 변화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지니 TV의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지니 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12:32
수많은 기대와 함께 MBC 하반기 작품 중 하나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오늘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최선은 기자=수많은 기대와 함께 MBC 하반기 작품 중 하나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오늘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국내 최정상의 프로파일러가 조사 중인 살인사건과 자신의 딸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독특한 스토리와 연출이 예고된다.배우 한석규는 MBC에 약 30년 만에 다시 복귀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는 탁월한 프로파일러이자, 딸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아빠 장태수 역을 맡았다. 경찰로서의 의무와 아버지로서의 감정 사이에서 혼란을 경험하는 그의 복잡한 내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신예 배우 채원빈은 한석규와의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 중 딸 장하빈을 연기한다. 그녀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아버지와의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합세해 등장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을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내 딸이 누군가를 죽였다면?'이라는 충격적인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 질문을 중심으로 사건과 인물들이 얽히며 심리적 긴장감을 더해간다. 딸 하빈은 아버지를 속이며 자신만의 비밀을 감추려 하고, 아빠 태수는 그런 딸을 의심하며 진실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아버지와 딸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이 드라마는 가족 간의 관계와 믿음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주인공 태수는 자신의 직업적 의무로 인해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했음을 인식하고, 사건을 계기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된다. 돌아가신 아내와 관련된 비밀도 밝혀지면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작품은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송연화 감독의 세세한 연출력과 만나 높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세밀한 카메라 움직임과 오브제 활용이 인상적이어서, 매회 영화 같은 몰입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MBC 새 금토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에피소드는 각각 90분으로 확대 편성되어 이날과 내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