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에 걸쳐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온 '드림콘서트'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을 마련한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지난 30년에 걸쳐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온 '드림콘서트'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을 마련한다. 오는 19일 오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이 행사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팬미팅에는 티아이오티, 유니스, 에잇턴, 엔싸인, 소디엑, 케플러 등 6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팬들과의 하이터치, 미니게임,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밀접한 상호작용을 할 예정이다. 팬들은 각 그룹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세한 이벤트 일정과 참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본 공연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로 자리 잡은 만큼, 그 의의를 새롭게 할 전망이다. 특히, 한국기록원이 공식적으로 최장기간 및 최대 규모를 인정한 만큼, 그 무게와 역사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30년 동안 약 198만 명의 관객과 622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한 이 콘서트는 케이팝의 발전을 주도해 온 상징적인 행사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강성훈, 더킹덤, 드리핀, 드림캐쳐, 루시, 싸이커스 등 총 30개의 팀과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주최 측은 이 행사를 통해 지난해를 회상하며, 한층 더 강화된 공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후원 및 협찬에는 여러 기업과 협회들이 참여하여 이 특별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21:16
SBS의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방송이 다가오면서 주인공 박신혜와 김재영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예고되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SBS의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방송이 다가오면서 주인공 박신혜와 김재영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예고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판사 강빛나 역할을 맡은 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을 겪으며 인간미 넘치는 형사 한다온과 함께 악당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 회차마다 등장하는 악당들의 참담한 몰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통쾌한 경험을 선사한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는 교제 폭력, 보험 살인, 아동 학대, 일가족 살인 등 다양한 범죄가 다뤄지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한편, 10월 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오의식이 새로운 죄인 최원중 역으로 첫 등장한다. 그의 캐릭터는 겉으로는 유능한 젊은 경영인이자 선행의 아이콘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광기와 살기로 가득 찬 위선적 재벌의 모습이 숨겨져 있다. 그는 재력을 무기 삼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뻔뻔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강빛나와 한다온이 최원중을 마주하며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한다. 강빛나는 재판장에서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한다온은 분노에 휩싸인 채 사건을 직면한다. 이와 함께 최원중의 두 얼굴이 드러나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최원중이 등장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주인공들을 분노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전하며 “박신혜, 김재영, 오의식의 강력한 열연이 더욱 빛날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10일 방송될 '지옥에서 온 판사' 7회는 시청자들의 호흡을 멎게 할 긴장 넘치는 전개로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21:15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함께하는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함께하는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BS의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의 후속작인 이번 시즌2는 이전보다 더욱 강렬한 이야기와 캐릭터들로 돌아올 예정이다.'열혈사제2'는 낮에는 성직자로, 밤에는 부패에 맞서 싸우는 열혈 신부 김해일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은 다시 한번 김해일 역을 맡아 부산에서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주역들이 그대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연출을 맡은 박보람 감독은 세 번째로 김남길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점에 대해, "이렇게 큰 프로젝트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며 "모든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믿으며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본을 맡은 박재범 작가는 배우들에게 전적인 신뢰를 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대본리딩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로 완전히 몰입하여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남길은 김해일로 완벽히 변신했으며, 이하늬는 비밀스러운 검찰 조력자 박경선 역할을 맡아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성균 역시 형사 구대영 역으로서의 친근함을 덧입혀 시청자들에게 명쾌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새롭게 합류한 성준, 서현우, 김형서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성준은 냉정하고 서늘한 카리스마를 지닌 김홍식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하고, 서현우는 사투리와 내면 연기를 통해 강력한 비리 검사 캐릭터를 소화한다. 김형서는 부산 마약수사대 형사 구자영 역으로 파격적인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김원해, 고규필, 안창환 등은 각기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시즌2에서도 차별화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제작진은 열정이 가득 넘친 대본리딩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높은 퀄리티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에 담길 재미와 감동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의 후속으로, 11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이 어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21:14
SBS 'TV동물농장' – 칵테일바 벽 뒤 새끼 냥이와 160일간의 바야바견 구조 일기[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서울의 한 칵테일바에서, 벽 속에서 울려 퍼지던 신비한 소리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그곳에는 다름 아닌 한 달 이상 고립된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 이 가게의 주인은 처음에는 거리를 지나치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로 여겼지만, 점점 더 단련된 울음소리에 의문을 품고 조사에 나섰다. 결국 이들은 벽 아래 고양이를 찾아냈다.하지만 이 작은 고양이를 구출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았다. 건물의 담벼락은 무려 4미터 높이로, 복잡한 구조물로 둘러싸여 있었다. 매일 해가 지면 어둠 속에서 시간을 보내던 고양이를 가만히 둘 수 없었던 사장님은 그에게 물과 먹이를 제공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장님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는 또 다른 삼색 고양이가 있었다. 이 고양이는 자유롭게 담벼락을 오가며, 어미일 가능성도 의심됐지만 행동이 너무 여유로워 보였다.이 상황에서 사장님은 더 이상 두고 볼 수만 없다고 판단하고, 직접 장비를 만들어 구조 작전을 개시했다. 매일 담벼락 아래에서 고양이를 부르던 날들 중 어느 날, 고양이가 사라졌다. 그러면서도 삼색 고양이와의 놀라운 관계가 밝혀지는 이러한 사연은 곧 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질 예정이다.SBS 'TV동물농장' – 칵테일바 벽 뒤 새끼 냥이와 160일간의 바야바견 구조 일기한편, 거친 바람이 부는 공사 현장에도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매일 아침 새벽 6시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털 많은 강아지 '꼬맹이'가 그 주인공이다. 거리감을 두는 견공이었으나, 그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인간은 바로 지영이었다. 그녀가 처음 공사장 주변에서 꼬맹이를 발견한 후 160일간, 꾸준히 밥을 챙겨주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사연이다.미묘한 신뢰 관계를 쌓아온 지영 씨가 드디어 가족으로 맞이하고자 했을 때, 그 의도와 반대로 꼬맹이는 다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수개월 동안의 인내와 기다림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이 TV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이에 대한 두 사연은 2024년 10월 13일 아침 9시 30분 SBS TV동물농장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