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의 경계를 넘은 박나래와 김숙은 MBC '나 혼자 산다' 최근 방송에서 돈독한 우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마흔 살의 경계를 넘은 박나래와 김숙은 MBC '나 혼자 산다' 최근 방송에서 돈독한 우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캠핑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으며, 그 모습을 통해 값진 교훈과 즐거움을 안겼다.방송에서는 박나래가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김숙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생일을 맞아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숙의 아지트를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특별한 생일 캠핑을 계획했다. 두 개그우먼은 '개그쌍둥이'라는 별명처럼 오랜 시간 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캠핑에서도 그들의 우정은 더욱 빛났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숙이 박나래를 위해 캠핑 장비를 세팅하며 화려한 캠핑 스케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특히 캠핑을 미식의 시간으로 만들어 갔는데, 박나래는 손수 준비한 짚불 삼겹살을 선보였고, 김숙은 통영에서 잡은 문어로 만든 뽈뽀를 내놓아 맛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구성환을 비롯한 동료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캠핑은 깜짝 생일 파티로 마무리되었다. 박나래는 김숙을 위해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푸짐한 음식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생일 초가 꽂힌 케이크는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기념하며 무지개 회원들의 축하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나래가 마흔을 맞으며 겪는 고민에 대해 김숙은 "마흔은 아름다운 나이이며,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갈 수 있는 시기"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인생의 선배로서 박나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박나래는 이러한 조언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같은 방송에서 윤가이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만끽했다.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 '소도 마을'를 방문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덜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윤가이에게 큰 위안을 주었으며, 그녀는 자신에게 이 마을이 중요한 안식처임을 강조했다.방송에서 전해진 이러한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으며, 친구와 가족 간의 소중한 관계를 일깨워 주었다. 두 개그우먼과 윤가이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힐링의 순간들은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기억될 장면을 만들어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2 11:53
복권 당첨이라는 꿈 같은 시나리오가 한 소녀에게 현실로 다가왔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복권 당첨이라는 꿈 같은 시나리오가 한 소녀에게 현실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녀가 맞닥뜨린 복잡한 사회적 장벽이 존재한다. OCN과 OCN Movies2 채널에서 처음 방송되는 '수령인'은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로,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미성년자 소녀가 50억 당첨금을 받으려는 여정을 다룬다.이야기는 성서연이란 이름의 18세 여고생이 우연히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꿈을 이룰 기회를 손에 쥐게 되었지만, 정작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당첨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부모의 학대를 피해 독립하고자 하지만, 법적 장벽은 그녀의 앞길을 막고 있다. 성서연은 결국 유학에 실패하고 복학한 황이든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며, 여정의 방향이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진다.주인공들인 성서연과 황이든의 예고된 운명은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되었으며, 그 속에서 두 인물의 풋풋한 모습이 대조적으로 나타나 더욱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성서연은 황이든에게 복권이 "이 안에 있다"며 도발적인 제스처를 취하게 되는데, 이 둘의 관계와 방향이 어떻게 발전될지를 눈 여겨 보게 만든다.또한, 드라마는 어린 아이들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벗어나려 하는 모습을 통해 깊은 감정적 울림을 전달한다. 옥상에서의 난투극, "같이 도망가자"는 대사와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도망가는 장면은 긴장감을 높였고, 세상의 벽에 부딪혀 개인의 안전을 위협받는 청소년들의 처절함을 여실히 드러낸다.제작진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결코 평범한 가정의 껍데기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가족의 사랑을 박탈당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50억이라는 자산을 가지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적으로 무엇을 느끼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O'PEN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본 작품은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여 드라마로 만들고자하는 CJ ENM의 시도로, 이번 작품은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3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가정폭력이란 심각한 문제를 드라마틱하게 상기시키며, 사회의 눈길을 끌고자 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1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