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On, 지방의회 30년 2세대의 막을 열다 [한국사회복지저널] 대한민국 지방의회가 30주년을 맞이했다. 서른 살, 청년의 나이에 접어든 지방의회는 그동안 어떤 활약을 펼쳐 왔을까?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 발전하게 될까? 에서 만나본 지방의회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청년연구회라는 소모임을 만들어, 오랜 시간 동안 지역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취업면접을 위한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한 경상남도 의회가 있는가하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소득보전을 위해서 ‘국산 김치소비 장려운동’이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전라남도 의회도 있었다. 또 의원들 적극적인 의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의원들의 출석률을 홈페이지에 전체 공개한 고양시의회도 있었다. 그간 논란이 되어온 지방의회의 고질적인 문제에도 주목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지방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지방의원들의 부족한 전문성은 어떻게 보충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본다. 우리보다 앞서 지방의회가 정착된 선진국들도 방문해 본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의회정보를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일본의 토리데시 의회와, ‘생활이 곧 정치고 정치가 곧 생활’이라는 모토로 전 시민이 적극적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스위스 아펜젤 시를 찾아가 본다. ▪ 평일에는 시의원! 주말에는 택시기사! 서정호 의원이 택시를 모는 이유는? 인천광역시 서정호 의원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비회기 기간 주말에는 택시운전사로 변신한다는 것! 바쁜 일정 중에 서정호 의원이 굳이 택시운전사를 자처하는 이유는 손님들로부터 다양한 ‘인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과밀문제부터 시작해서, 자영업자의 고충 등, 원도심과 구도심의 학력차 등... 택시운전을 통해 인천 시에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들을 알게 됐다는 서정호 의원. 그리고 이렇게 알게 된 인천시의 문제들은 의정활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얼마 전 서정호 의원은 인천시에 불거진 문제를 하나 알게 됐다. 새로 생긴 송도국제도시 학생들 중 많은 수가, 멀리 떨어진 학교에 통학하고 있었다. 이에 서정호 의원은 직접 등하교 체험에 나서보기로 한다. 신도시 밖에 있는 고등학교에 등교할 경우 하루 총 몇 시간을 쓰게 될까? 직접 등하굣길을 체험해본 서정호 의원은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의 부족한 학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경산시 민원해결사 엄정애 의원, 주민들과 함께 도서관을 건립하다! 경상북도 경산시에는 앞장서서 민원을 해결해주는 소문난 민원해결사가 있다. 바로 엄정애 시의원이다. 거리를 새롭게 정비하는 일부터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일까지.. 엄정애 의원은 본인에게 들어온 모든 민원은 최선을 다해 처리한다고 한다. “학교 회장이나 마을 이장같이 지역 곳곳의 문제 해결사가 되고 싶다” - 엄정애 경산시 시의원 11년째 경산시 의원으로 활동 중인 엄정애 의원이 처리한 가장 큰 민원은 바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을 설립한 일이다. 시민 5000여 명의 마음을 모아 서명을 진행하고 계획안을 올렸지만 의회에서는 번번이 부결되고 만다. 2017년 도서관 운동을 시작한지 6년 만에 장산시립경산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 엄정애 의원과 도서관설립위원회의 주민들은 어떤 방법으로 도서관 건립을 통과시킬 수 있었을까? 그리고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설립된 도서관은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박현철 의원, 대기업으로부터 주민 혈세를 되찾아오다! 2019년 박현철 구의원은 제출된 공시지가를 보고 의심을 감출 수 없었다. 그해 부산 부전동의 공시지가가 평균 25%가 상승했는데, 모 대기업의 부지는 겨우 8.3% 상승했기 때문이다. 제출된 공시지가에 의구심을 품은 박현철 의원은 부산진구 의회와 함께 계속 문제를 제기한다. 부산진구 구의회는 이미 통과 돼버린 공시지가를 바로잡고, 대기업으로부터 추가로 세금을 받아 낼 수 있었을까? ▪지방의회에 감시와 견제의 눈길을 더하다! 화성시 시민모니터링단 출범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선 시민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지난 6월 화성 시에서는 <화성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열렸다. 시민들이 모여 시의회의 정례회를 모니터하고 의회가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의회를 향해 응원과 지지를 보내면서 한 편으론 감시와 견제의 눈길을 멈추지 않는 것. 건강한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다. 대한민국 지방의회는 어느덧 우리와 3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기초 다지기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30년은 이 토대를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시켜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지방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야 하는 이유다. 이번 주 KBS <다큐 온>에서는 지난 3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어왔던 지방의회의 30년 역사를 뒤돌아보고,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가 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본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21:36
시사직격, 쿠팡 제국의 얼굴 [한국사회복지저널] 2021년 3월 11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오프닝벨이 울렸다. 국내외의 주목을 받으며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한 주인공 ‘쿠팡’. 2010년 창립 이래 2012년 업계 최초 1000만 회원 돌파, 2013년 업계 최초 연간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등 의 기록을 세운 전자상거래 업계이다. 쿠팡은 ‘로켓배송’과 ‘쿠페이’, ‘로켓직구’, ‘쿠팡이츠’ 등의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업계의 선두 그룹에 자리매김했고 코로나19라는 상황 속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창립 10년 만에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가히 제국으로 자리매김한 쿠팡. 그런데 최근 각종 사건사고에 쿠팡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6일이라는 시간 동안 화재가 이어진 쿠팡의 덕평물류공장과, 쿠팡이츠 가맹점 업주 사망사고. 두 사건 모두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했고 쿠팡 측은 연달아 사과 성명을 냈다. 하지만 쿠팡의 매출이 로켓처럼 성장하는 동안 쿠팡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는 이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고, 쿠팡 측의 해명과 진실 공방 및 법리 싸움이 계속되는 현실이다. <시사직격>은 이천 화재 현장 등을 직접 취재하며 산업재해 인정 노동자와 유가족, 쿠팡에 의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성공신화의 이면을 들었다. 금요일 밤, <시사직격>이 제국의 또다른 얼굴을 담았다. 피해는 건물 안팎, 사건 전후에도 있었다-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 가다 지난 6월, 6일간 불길이 그치지 않았던 경기도 이천시의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 도중 끝내 구조대장의 생명까지 앗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화재가 끝난 다음에도 일터에 덮인 재를 치우며 생업을 걱정하는 인근 주민들. 미흡했던 초기 대응을 지적하고 화재 이전부터 석연치 않게 핸드폰을 수거하는 쿠팡 측의 석연치 않은 방침으로 인해 자칫하면 더 큰 피해를 부를지도 몰랐다는 노동자들. 취재가 이어질수록 제작진의 관심은 화재현장에서 쿠팡이라는 기업으로, 그리고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로 이어졌다. “이곳이 쌀의 고장인데 논이나 밭이나 토양, 작물, 물이 다 변질된 것도 있고 향후 변질될 우려도 있어요. 더 큰 문제는 계속 미세먼지가 날리기 때문에 지금 문을 전부 닫고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화재현장 인근 주민 “물류센터 특성상 24시간 전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조건 속에서 화재 위험을 많이 지적해왔어요 이에 대한 예방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래서 이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한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장 노동자, 판매자, 소비자 모두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환경 2021년 2월 산업재해 판정을 받은 故 장덕준 씨. 사망 당시 27세의 청년이었던 그는 쿠팡 대구 물류센터의 노동자였다. 하루에 5만보를 걸어야 할 정도의 격무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은 유품을 고이 간직한 채 또다른 희생자를 막기 위해 이후로도 트럭시위를 하고 전국을 순회하는 중이다. 또한 장덕준 씨와 비슷한 시기 목천 물류센터에서 조리원으로 근무하다 쓰러져 세상을 떠난 故 박현경 씨의 남편 최동범 씨. 진실을 밝히기 원한다며 아내의 마지막 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아울러 <시사직격>에서는 쿠팡의 주력 사업인 전자상거래 피해 제보를 받았다. 그러자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는 이들의 연락이 빗발쳤다. 그리고 <시사직격>이 만난 이들 중에는 판매자, 소비자의 입장에서 쿠팡의 정책을 성토하는 제보자도 있었다. 그들의 다르지만 닮은 목소리들을 들어본다. “이 신발이 (故 장덕준 씨가) 처음 일을 하면서 신었던 거에요 워낙 속도를 빨리 내라고 하니까 거의 뛰다시피 한 거에요”-박미숙 씨(산업재해 인정된 쿠팡 대구물류센터 노동자 故 장덕준 씨의 어머니) “판매자들끼리 싸우다보면 결국 어느 순간 가격이 한시적으로 내려갈 수는 있지만 좋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품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경우도 많이 생기거든요. 어떤 판매자들도 판매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소비자들도 좋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살 수 없는 경우도 생기게 되죠.”-쿠팡의 아이템위너 피해사례자 김종길 씨(소형가전유통업체 대표) ‘~의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 드립니다’ 쿠팡은 ‘뉴스룸’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할 정도로 미디어 대응 및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중 ‘FACTS’라는 배너. 이곳에서 40여 건에 달하는 보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의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 드립니다’라는 게시글이 다수 보인다. 대부분 특정 근거를 들어 언론의 보도를 해명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게시글을 올릴 뿐만 아니라 해당 기사를 취재한 언론인 개인에게 막대한 금액의 소송을 걸고 있는 쿠팡. 과연 사실을 바로잡는 행위일까, 아니면 자사의 이미지에 조금이라도 위험요소가 되는 뉴스를 근절하기 위함일까. 국내의 스타트업에서 국제적 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 쿠팡. 그 민낯은 어떤 모습일까. <쿠팡, 제국의 얼굴>은 금요일 10시 KBS1 <시사직격>에서 방송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21:30
*사진설명: 쿠팡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30일 김천시 로제니아 호텔에서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서부권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1 경북세일페스타 로켓배송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쿠팡이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판매지원에 온 힘을 쏟는다. 쿠팡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서부권 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1 경북세일페스타 로켓배송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품평회에는 경상북도 소재 영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50여개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된장, 고추장 등 지역특산품부터 가공식품, 소형 전자제품까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팡은 상품 품평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직매입 로켓배송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쿠팡 카테고리별 브랜드매니저(BM)들이 참석해 마케팅,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 시장, 배성길 경북도청 강소기업실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장영철 쿠팡 정책협력 전무, 김현숙 쿠팡 서비스정책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북 지역의 우수상품을 살펴봤다. 이번 상품 품평회를 통해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 한 업체는 쿠팡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쿠팡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은 3월부터 12월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10억 원 규모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쿠팡이 추가 10억 원 규모의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장영철 쿠팡 정책협력 전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 판매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15:36
이미지자료: 루컴즈전자 7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루컴즈전자는 여름 스포츠 시즌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컴즈전자(대표 김명수)는 여름 스포츠 성수기인 7월을 맞아 15일까지 루컴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BHC 치킨 세트(뿌링클 치킨, 치즈볼, 콜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모델은 솔로앤(SOLO&)라인 5종(32형, 43형, 55형, 75형, 86형)과 냉장고 5종(106ℓ, 262ℓ, 295ℓ, 312ℓ, 482ℓ), 세탁기 2종(통돌이 12㎏, 전자동 16㎏)이다. 이와 더불어 이달 31일까지 루컴즈전자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TV 5종(T6505TUA, T6507CUA, T6509CKA QLED, T7505TUA, T8601TUA)과 냉장고 1종(482ℓ,), 멀티 냉동고 1종(265ℓ), 통돌이 세탁기 1종(전자동 16㎏)을 구매한 고객이 포토 리뷰를 작성할 경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루컴즈전자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경기를 직접 보러 가기 힘들기 때문에 현장감을 느끼기 위한 고화질의 대형TV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루컴즈전자의 대형 TV에는 영상 속 각종 움직임을 잔상 없이 부드럽게 볼 수 있는 MEMC 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화면 스포츠 경기를 보기에 좋다”라며 "여름 스포츠 시즌을 맞아 좋은 화질과 스펙을 갖춘 루컴즈 TV로 스포츠 경기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루컴즈전자는 전국에 160여 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여 전 제품 직배송 서비스와 방문 A/S 서비스 등 대기업에 준하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컴즈 방문 설치 기사가 직접 방문 설치를 진행하며, A/S 2년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14:35
[한국사회복지저널] 건설사들이 경력직 채용 경쟁에 나섰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등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 현대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공무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유관 경력 3년~10년 경력 보유자 △안전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품질관리자 등급 고급 이상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 홍보 등이며 1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직무관련 경력 및 업무능력 충족자 등이다. ◆ 계룡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개발사업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건설사 및 관련업체 근무경력자 우대 등이다. ◆ 코오롱글로벌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영업, 토목설계, 환경디자인, 경영지원(회계/세무), IT기획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2021년 8월~9월 입사 가능자(일정 협의 가능)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 한진중공업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안전직이며 1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자 △관련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 소지자 △아파트·다중복합시설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경력자 우대(5년 이상) △산업환경설비(플랜트) 경력자(4년 이상) 우대 △장교 출신자 우대 등이다. ◆ 서희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 토목, 품질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개발영업, 현장관리, 민자사업, 법무, 금융기획, QC, 인사, 운영소장, 환경관리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KR산업(6일까지), 반도건설(7일까지), 요진건설산업·한라산업개발(9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10일까지), 시티건설·한양(11일까지), 서한(12일), 대원(15일), 중흥건설·자이에스앤디·효성중공업·서해종합건설·대명이십일·LT삼보·이랜드건설·현대아산(채용시까지) 등이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건설채용 #건설구인 #건설취업 #대형건설사 #중견건설사 #현대건설 #한화건설 #서희건설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자료제공=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14:31
6월 29일(화)~30일(수) 콘진원이 개최한 ‘2021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IP 유통상담회’에서 국내외 OTT 플랫폼과 국내 중소제작사가 행사 참석을 위해 현장 등록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은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IP) 유통상담회(KOCCA IP Draft Day)'를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다. ◆ 중소 방송영상제작사-OTT사 협업 전략 모색, 우수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 기대 가득 이번 행사에는 2021년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드라마(장편·중단편) 및 예능 포맷 부문 선정사 등 총 19개 국내 중소제작사가 참가했다. 이들 중소제작사들은 ▲티빙(TVING) ▲왓챠 ▲카카오TV ▲뷰(Viu)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등 국내외 OTT 플랫폼 총 10개사와 일대일로 만나 기획개발 단계 작품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제작투자와 유통 등 사업화를 논의했다. 상담회가 진행된 이틀 동안 총 160여 건의 미팅이 성사됐다. 콘진원은 국내외 OTT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제작사에게 제작투자 유치·공동제작·선판매 등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사전에 각 플랫폼사에서 선호하는 기획개발안의 정보를 수집해 중소제작사에게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HB엔터테인먼트 홍일한 이사는 “온라인 상담은 한계가 있었는데, 직접 만나 서로 깊은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여러 플랫폼 기업의 사업 방향성과 최신의 전략을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영석 드라마CP는 “우수한 기획개발작을 보유한 중소 제작사들과 저희의 콘텐츠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 콘진원, 콘텐츠 창작자와 OTT 플랫폼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목표로 사업 확대 콘진원은 국내 OTT 플랫폼과 콘텐츠 창작자 간 동반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OTT-콘텐츠 글로벌 상생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작지원 사업에 ‘OTT특화’ 부문을 신설해 총 6개 작품을 선정, 제작비를 지원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국내 OTT 플랫폼 ‘왓챠’와 공동으로 창작자 대상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전도 진행하는 등 변화한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콘진원 방송본부 이도형 본부장은“이번 ‘KOCCA IP 드래프트 데이(Draft Day)’를 통해 프로야구 구단과 신인 선수가 만나는 드래프트와 같이 중소 방송영상제작사의 참신한 기획안이 최적의 플랫폼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방송콘텐츠 IP의 국내외 유통을 위해 지원 규모와 방법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09:09
프레시지, 130만 명 구독자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손맛을 구현한 비빔국수 밀키트 출시 [한국사회복지저널]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레시피를 담은 ‘박막례 비빔국수’ 밀키트 2종을 2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합산 약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비빔국수 만들기 영상의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손맛과 거침없이 넣는 풍부한 식재료 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영상으로 정량화된 레시피가 언급되지 않아 많은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으며, 집에서 직접 구현해보고 싶어하는 제품화 요청이 빗발쳐 프레시지와 함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지난 28일에는 제품 출시 전 박막례 할머니가 프레시지 생산시설에 방문해 제품 개발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하루 만에 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상 공개 이후 “드디어 박막례 밀키트가 온다”, “드디어 먹어 볼 수 있단 생각에 너무 좋다” 등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이 담긴 댓글들이 이어졌다. 이번 ‘박막례 비빔국수 밀키트’는 43년동안 한식당을 운영했던 박막례 할머니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소스와 푸짐한 야채 구성, 요리를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조언을 담은 ‘막례스 팁’이 포함됐으며 ▲국수 맛을 배로 끌어올려주는 푹 익은 묵은지에 새콤달콤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감칠맛이 돋보이는 ‘박막례 묵은지 비빔국수’ ▲식초를 더한 할머니만의 간장소스에 다섯 가지의 푸짐한 야채가 어우러져 훌훌 넘어가는 짭짤한 맛이 특징인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2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시지 손희진 상품기획자는 “박막례 할머니의 팬인 ‘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구현해 낸 이번 밀키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박막례 비빔국수 제품처럼 누구나 좋은 레시피만 있으면 간편식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게 돕는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드라마 ‘밀키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어 힙합 레이블 AOMG의 ‘후디의 요리 모음집’까지 다양한 콘텐츠들과 연계한 협업 제품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08:43
우진비앤지㈜, 친환경 미생물 제제 에코존(ECO-ZONE)의 브라질 등록 완료 및 수출 수주 성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석진, 018620)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인 에코존(ECO-ZONE)의 브라질 등록을 완료했고, 초기 발주에 따른 생산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주문은 사빅스(Savixx), 엔데버(Endeavour Ltda)와 체결한 MOU에 따른 것이다. 우진비앤지는 해당 업체와 2019년 한-중남미 비즈니스 써밋(Korea -LAC Business Summit)을 통해 유해해충 방제제 개발 기술지원 및 수출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코존 (ECO-ZONE)은 우진비앤지에서 보유한 기술로 생산된 친환경 미생물 제제이다. BTA(Bacillus Thuringiensis Aizawai)라는 미생물이 주 원료이며, 이는 사탕수수와 목화, 콩 작물 등에 서식하는 유해 해충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농약 잔류 걱정 없이 작물의 수확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질 사탕수수산업협회 유니카(Unica)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세계 사탕수수 생산 1위 국가로서, 에탄올 시장점유를 위해 사탕수수 생산량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미생물 제품인 BTA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해충방제와 생산성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자국의 수요에 부합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현지 CMO 계약도 추진 중이다. 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브라질 등록을 위한 현지 실험결과, 콩(Soybean)에 서식하는 Chrysodeixis includens(Soybean looper, 콩 자벌레)에도 높은 효능을 입증하였다. 실제로 이번 수출물량은 콩의 방제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금번 에코존의 성공적인 등록과 수출에 따라,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4주년이 되는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여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글로벌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07-02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