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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공군이 항공우주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군참모총장 직속의 ‘공군본부 우주센터’를 신설했다. 공군은 30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국방우주력 발전과 미래 항공우주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공군본부 우주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소속 우주처에서 공군참모총장 직속 부서로 예속 변경된 ‘공군본부 우주센터’는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상급부대 및 항공우주연구원·천문연구원 등 대외기관과 우주역량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협업과 상호교류, 적시적인 우주정책 수립·시행을 위해 신설됐다. 또한, 지난 8월 우리나라 공군과 미국 우주군 간 우주정책협의체 구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더욱 긴밀해질 미국 우주군과의 군사교류와 더불어 지난 23일 출범한 민·군 공동 위원회인 ‘공군우주력발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군본부 차원의 우주전문조직으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우주정책과·우주전력발전과·우주정보상황실 등 3개 부서로 편성된 ‘공군본부 우주센터’는 앞으로 ‘에어포스 퀀텀 5.0’과 ‘공군우주력 발전 기본계획서’(Space Odyssey 2050)를 근간으로 해 공군의 우주전략 및 우주작전 수행개념을 더욱 발전시키고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우주영역이 미래 전장의 핵심영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합동전영역작전 수행여건 보장을 위한 우주작전 무기체계 전력화를 주도하고, 공군의 우주력 발전을 위한 신규 소요창출 등 우주역량 강화를 통해 우주 위험과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우주안보 임무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0-05 08:51

여기어때,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에 1억5000만원 '호텔 플렉스' 쏜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여기어때가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의 우승자에게 역대급 상품을 쏜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지난 1일 첫 방송 한 쇼미더머니 10의 우승자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호텔 한 달 살기를 선물한다. 협찬사로 참여해, 한국 힙합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한 우승자에게 걸맞은 대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승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디플로매틱 스위트룸에서 한 달간 살면서, 음악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린다. 쇼미더머니는 힙합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며 매 시즌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시즌은 '디 오리지널(The Original)'란 콘셉트로 힙합과 랩의 본질에 집중하며 1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다는 목표다. 첫 방송부터 2만7,000명에 달하는 최다 지원자와 유명 프로듀서 군단에 관심을 모으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자이언티·슬롬, 그레이·송민호, 염따·토일, 개코·코드쿤스트가 각각 '킹메이커'의 역할을 맡았고, 유명 래퍼들이 참가자로 대거 출동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쇼미더머니는 그 이름만으로도 MZ 세대 사이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지난 10년의 노하우가 불러오는 큰 화제성을 기반으로 여기어때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0-05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