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북촌에 설화수와 오설록 매장 개점 [한국사회복지저널]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한다. 11월 19일(금)부터 운영하는 두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약 300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서울 중심에 위치한 북촌은 과거와 현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설화수와 오설록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공간을 선보인다.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했으며, 기존 공간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벽을 마감했다. 기둥과 서까래, 지붕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한옥의 우아함과 현대 건축물의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 공간과 양옥 일부 공간에서는 특별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양옥 1~3층과 외부 테라스 공간에서는 차(茶)를 통해 새로운 감각과 취향을 보여주는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을 경험할 수 있다. ◇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이 깃든 ‘집’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 곳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는 곳곳에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아 따뜻한 환대로 맞아주는 ‘집’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다. 먼저 한옥의 '응접실'에서 만나는 인삼 달고나로 기분 좋은 리추얼을 경험하며 여정을 시작한다. 세면대에서 손 세정 후 윤조에센스의 산뜻한 텍스처와 은은한 향을 느끼며 ‘공작실’로 향한다. 도예가 작업실을 구현한 ‘공작실’에서는 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와 조선 미학의 대표인 백자가 만난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전통의 아름다움을 소품으로 표현한 ‘미전실’을 지나면 숭고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꾸밈의 공간 ‘단장실’에 다다른다. 한옥을 떠나 중정으로 연결된 양옥에 들어서면 설화수 북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비롯해 정성 담긴 포장 서비스가 준비된 리테일 공간이 펼쳐진다. 설화수의 서사가 담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띠끄 원’과 추천 상품을 제안하는 ‘부띠끄 윤’을 통해 설화수의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전통의 지혜와 복을 비는 정성의 마음을 선물과 함께 담아낸 설화수만의 포장 서비스 ‘지함보’를 추천한다. 고즈넉한 계단을 오르면 지적인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는 ‘설화살롱’을 만나게 된다. 설화수 브랜드의 취향을 반영한 글, 음악, 소품을 자유롭게 즐기며 심신을 달래는 곳으로 주기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감도 높은 체험을 선사한다. 설화살롱 앞으로 펼쳐진 ‘설화정원’은 60년 이상의 세월을 간직한 향나무와 석탑, 석등이 단아한 조화를 뽐내며 산책으로 인도한다. 설화수 북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채비도 단단히 했다. 설화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를 귀한 백자에 담은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은 오직 설화수 북촌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아하고 품격 있는 북촌 전용 지함보 포장 서비스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렇듯 한편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치고 나면 고객은 그 어떤 설명보다도 확실한 설화수의 ‘관점’을 이해하게 된다. 그 옛날 우수한 한방 재료를 알아낸 안목과 전통의 가치에서 현대적 미감을 이끌어낸 설화수만의 감각을 구석구석 체감했기 때문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발굴해 세련된 미감을 더한 뒤 동시대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위한 영감을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설화수가 끊임없이 ‘아름다움’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가다듬는 이유다. ◇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 차(茶)를 통해 새로운 감각과 취향을 보여주는 가치 변화의 공간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은 삶 속의 차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감각과 취향을 담아냈다. 차의 맛뿐 아니라 오감으로 차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소비의 공간들로 구성했다. 1960년대의 양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은 옛것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오설록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감성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매장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옛 가옥의 세월의 흔적은 티하우스 북촌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장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만나는 ‘차향의 방(Tea Atelier)’은 갓 구운 신선한 차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티 마스터가 직접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를 북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잎차를 소분해 구매할 수 있다. 오설록 제품을 비롯해 차향을 경험할 수 있는 디퓨저와 비누 등도 판매한다. 2층에 위치한 ‘찻마루(Tea Lounge)’는 오설록의 감각적인 정서를 담아낸 티 라운지다. 차 본연의 색과 향미를 이끌어내는 제주 화산암반수로 정성껏 우려낸 차는 오설록 전용 다구에 담겨 품격을 더해준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북촌의 시그니처 티푸드 역시 경험할 수 있다. 북촌을 오롯이 담아낸 기와무늬 녹차 찰 와플 플레이트와 4색 디핑 라이스 디저트 등 멋과 맛을 한 번에 잡았다. 한 층 더 올라간 3층에서는 ‘가회다실(Tea Room)과 ‘바설록(Bar Sulloc)’이 위치하고 있다. 북촌의 오랜 지명을 담은 가회다실은 ‘기쁘고 즐거운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프라이빗 한 차우림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이 공간은 깊이 있는 차 경험을 선사한다. 북촌의 전경과 함께 차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바설록에서는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이 만들어 낸 논알콜 티 칵테일을 만나 볼 수 있다. 오설록의 대표 순수차, 가향차, 허브차의 베이스로 다양한 풍미가 있는 티 칵테일은 화려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바설록의 티 칵테일은 3가지 핑거푸드로 구성된 미니 티푸드 플레이트와 함께 제공되며, 창밖으로 보이는 북촌의 한옥 뷰와 함께 차를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1-20 16:46
이니스프리X김하늘 작가, ‘PROCESS OF STACKING’ 팝업 전시 운영 [한국사회복지저널]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 ‘공병공간’에서 플라스틱 선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PROCESS OF STACKING’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공병공간’에서 진행되는 ‘PROCESS OF STACKING’ 전시는 버려지는 마스크 소재를 활용하여 가구를 만드는 디자이너 ‘김하늘’ 작가와 ‘이니스프리’가 협업하여 플라스틱 선순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PROCESS OF STACKING’ 전시에서는 화장품 공병 조각과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섞어 특별한 텍스처로 만들어진 의자, 스툴, 조명 등의 다양한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와 ‘김하늘’ 작가가 쓰임을 다한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플라스틱 선순환 과정을 작품으로 선보이며 플라스틱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팝업 전시를 기념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인센스 홀더’를 50점에 한해 한정 판매한다. 전시에 공개된 작품과 동일한 텍스처로 제작된 ‘인센스 홀더’이며, 이니스프리 ‘공병공간’ 팝업 전시 중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11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관계자는 “쓰임을 다한 플라스틱 소재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김하늘 디자이너와 함께 고민을 나누며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폐마스크 소재와 공병 플라스틱을 다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선순환 과정의 가능성에 한 걸음 다가가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제품 생산 및 소비 전과정에서 지구에 영향을 덜 주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2003년부터 시작한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 공병을 화장품 용기,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재탄생시키고,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굿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6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만들어진 매장으로, 80년 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로 장식되어 있다. 지난 5월에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컨셉 아래 지속 가능 관련 체험형 컨텐츠를 강화한 공간으로 리뉴얼하였으며, 공병 수거부터 플라스틱 분쇄물로 튜브 짜개가 제작되기까지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플라스틱 선순환을 위한 ‘김하늘’ 작가와 ‘이니스프리’의 노력을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1-20 16:22
JW중외제약와 신테카바이오는 18일 신테카바이오 구로 슈퍼컴센터에서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이사(왼쪽),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신테카바이오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규명하는 연구협력 MOU를 맺은바 있다. 양사는 앞으로 질환 특이적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신테카바이오가 확보하고 있는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약물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와 약물재창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JW중외제약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자사의 딥매처(DeepMatcher®) 솔루션을 활용해 특정 타깃 단백질을 대상으로 한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들어가는 등 협력 범위를 넓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앞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이사는 “기초과학의 발달로 새로운 단백질 경로와 질병과의 상관관계가 규명되면서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개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며 “신테카바이오의 빅데이터,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기전의 환자 맞춤형 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 개발로 ‘미래 정밀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 전략의 핵심 성공요소는 환자의 질환과 관련한 수많은 정보를 고도로 재생산하는 능력이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환자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대부터 바이오 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물정보학)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클로버(CLOVER)와 주얼리(JWERLY)를 구축해 신약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환자의 질환 정보와 타깃 연구를 고도로 플랫폼화한 전문회사, 병원 및 학교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테카바이오(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밀러연구소(학), 싱가포르 A*STAR의 SRIS 및 GIS연구소(연), 삼성서울병원(병)과의 공동연구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AI신약개발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합성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또한 신생항원 후보를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약효예측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지비엘에이알에스(GBL-ARS™)’를 통해 항암백신 및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성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솔루션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약사, 바이오텍, 의료기관 등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1-20 16:14
(주)건호엔지니어링,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TIPA ValueUP 7기' 기업 선정 [한국사회복지저널] 해양, 기계 및 기계 부품 관련 엔지니어링, 개발 전문업체인 ㈜건호엔지니어링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에서 지원하는 ‘TIPA ValueUP 7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금일(19일)밝혔다. TIPA ValueUP은 중소벤처기업들이 R&D를 통해 개발한 혁신 제품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전략교육 및 현직 VC의 첨삭 컨설팅을 통한 기업 IR 자료 피드백 등을 지원한다. TIPA ValueUP 7기는 40개사 내외로 선정됐다. 건호엔지니어링은 고강도, 경량, 내부식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선박, 항공, 산업기계 분야 등 산업 전반에서 세계적으로 금속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이용해 카본볼트를 개발한 바 있다. 현재 건호엔지니어링의 개발 제품은 동일 사이즈의 금속볼트와 비교해 426~450% 경량화가 달성(시험 평균 결과값 기준, 사이즈별 상이)되었으며, 기존의 가벼운 비금속 특수 플라스틱 볼트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고, 인장강도 또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볼트 중 가장 고강도로 알려진 RENY 볼트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호엔지니어링 이건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각 산업이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단순히 가벼운 것 즉, 경량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내구성까지도 중요해지고 있는 과정에서, 무엇 하나의 특징을 포기하지 않고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기본 체결요소도 변화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 라며, “볼트 형상을 유지하면서 일정 이상의 고강도를 확보하는 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지만, 오랜 연구 끝에 고강도와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카본볼트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해 아주 기쁘다.”고 말하고 이어 “TIPA ValueUP 프로그램을 통해서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하는 내용의 확립, IR 차별화를 통해 개발품의 대량 양산을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1-20 16:04
글래드, 이번엔 ‘굿즈’ 들고 ‘마켓컬리’ 체크인! [한국사회복지저널]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베딩, HMR(가정 간편식),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는 글래드샵의 인기 상품인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글래드 배스로브’를 ‘마켓컬리’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금까지 마켓컬리에 글래드 셰프’s 에디션의 ‘베트남 하노이식 닭다리살 구이’와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의 시그니처 메뉴 양갈비 등 HMR(가정 간편식)을 선보였고 이번에 글래드 굿즈가 최초로 입점되어 판매된다. 특히 글래드 호텔은 위드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먼저, 글래드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은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는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의 향기가 중성적이고 고급스럽게 조향되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유칼립투스 특유의 은은한 향이 청량하고 싱그럽게 해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함께 구성된 프리저브드 유칼립투스 스틱을 꽂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섬유 스틱의 개수로 원하는 발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거실, 서재, 화장실 등 공간의 특성에 맞게 알맞게 사용할 수 있고 향은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숲속의 향과 자스민의 향기가 어우러진 ‘서울형’과 시트러스와 풀잎이 어우러진 맑고 싱그러운 향의 ‘제주형’ 2가지로 판매한다. 또한 디퓨저와 함께 선보이는 ‘글래드 배스로브’는 글래드 호텔의 자체 제작 상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타 호텔의 일반적인 타올 재질의 배스로브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재질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면 100% 재질의 글래드 배스로브는 오래 사용해도 보풀이나 먼지가 나지 않으며 부드럽고 좋은 광택감으로 GLAD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래드 배스로브는 4만5천원(세금 포함)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는 마켓컬리 회원가로 5% 할인된 3만8천원(세금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호텔에서의 경험, 객실에 투숙하며 사용했던 제품들을 집에서도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 베딩, HMR(가정 간편식),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왔다” 면서 “이번에 마켓컬리를 통해 글래드 굿즈를 판매하면서 더 많은 상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1-11-20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