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뉴 스페이스 리더양성’ 및 ‘대학(원)생 현장교육’ 2개 신규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전했다. 사진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체 접속 및 분리충격 시험 모습.(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개발 수행 인력을 확보하고 우주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우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뉴 스페이스 리더양성’ 및 ‘대학(원)생 현장교육’ 2개 신규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이같이 밝혔다.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공모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됐으며, 4월 선정평가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 3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뉴 스페이스 리더양성’은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2년간 출연(연) 위성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도제식 실무교육을 받는 것으로, 위성시스템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최고급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3기에 걸쳐 기수마다 10명 내외를 선발하고, 사업 수행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로, 연 5억 원씩 6년간 총 30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원)생 현장교육’은 우주분야 전문 시설·장비 보유기관에서 대학에 실험·실습 과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가의 시설·장비 및 전문가를 보유하기 어려운 대학에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관별로 상·하반기 연 2회 과정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과정당 학생은 15명 내외로 구성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이며, 기관당 연 1억 5000만 원씩 5년간 총 7억 5000만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학은 사업 수행기관별로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하며, 대학과 기관이 협의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밖에도 위성 전주기 제작경험을 제공하는 ‘큐브위성 경연대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산업체 취업연계 ‘우주기술 전문연수(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우주분야 ‘종사자 직무재교육’(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이상 사업 수행기관명)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 추진방안’을 마련해 우주 인력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개발의 패러다임이 뉴 스페이스로 전환되면서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가 확대되고, 기업의 우주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주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 요소인 우주 전문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8
[한국사회복지저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57개 중소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금융지원방안’을 마련, 2022년까지 산업부문별로 대표 혁신기업 1000여개를 선정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종합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차로 78개 혁신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중기부를 포함, 산업부·과기정통부·복지부·해수부·국토부·문체부·환경부·특허청 등 9개 부처에서 선정했다. 중기부는 포스트팁스(Post-TIPS),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 중기부 기존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원회’를 거쳐 혁신기업을 뽑았다. 선정위원회는 금융권, 협회,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경쟁력, 최근 메가 트렌드에 부합되는 정도, 향후 5년 안에 예측되는 시장의 성장성, 기술차별성과 기술성숙도 등에 따라 혁신기업을 평가했다. 선정된 기업은 첨단제조·자동화 4개사, 화학·신소재 12개사, 건강·진단 9개사, 정보통신 14개사 등이다. 씨앤씨머티리얼즈, 휴톰, 리베스트 등 27개 기업은 중기부의 ‘포스트팁스(Post-TIPS)’에 선정된 기업으로 팁스 연구개발(R&D) ‘성공’ 판정을 받은 7년 미만의 창업팀이다. ‘포스트팁스(Post-TIPS)’는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연계 지원하는 팁스 수행 후 매출·수출 실적 우수, 후속투자 유치,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다. 또 파이퀀트, 메디픽셀, 알티엠 등 9개 기업은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선발된 기업으로 엘지 유플러스(LG U+), 네이버와 같은 대기업 등이 제시한 혁신의 과제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해 해결에 성공한 스타트업이다. 아모그린텍, 미코세라믹스, 쓰리에이로직스알피에스 등 21개 기업은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이면서 5000만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의 실적을 갖춘 기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에도 디지털·그린뉴딜,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뛰어난 78개 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중 A사는 중기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던 중 지난 10월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된 후 자본잠식 등 재무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등 도약에 성공했다. 또한 영업 손실과 당기순손실이 지속되거나 부채비율이 업종 평균 대비 높았던 10개 기업들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출, 보증, 투자 등 261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 1차, 2차 중기부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된 기업 중 42개 기업이 총 2243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이번 선정 기업들에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해 해당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의 금융지원 애로사례에 대해서는 금융애로지원단(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지원반·금융위·중기부)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입어 스케일업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7
미술공유서비스(www.k-artsharing.kr) 누리집 메인 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공공·의료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민간기업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의료인의 마음을 달래줄 미술품 전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민간기업에 미술품을 전시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서울,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 4개 지역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의료인의 코로나19 피로도를 낮추고 폭넓은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민간기업 ‘더 현대 서울, 헤이그라운드(서울숲점)’와 전시공간 후원 협약을 맺어 백화점 등 이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미술품 전시도 지원한다. 이는 더욱 많은 국민에게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랑(전시기관)과 신진작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와 작가는 미술공유서비스(www.k-artsharing.kr)에 가입해 전시공간과 사전협의 후 접수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www.gosims.go.kr, 1670-9595 )’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모집 공고는 10일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 시장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고, 의료인과 국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6
완공된 세종예술의전당 야경 모습.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사회복지저널] 세종시 신도심에 1000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시설을 갖춘 문화예술시설이 준공돼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나성동(2-4생활권) 일원에 ‘세종예술의전당’을 1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05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6186㎡(부지면적 3만 5780㎡)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조명·기계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연시설이다. 외부공간은 맞이마당, 시민광장, 가로쉼터, 사계절 정원 등 공간별로 세분화해 도심 속에서 광장, 쉼터, 약속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누구나 편리하게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녹색건축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고성능 건축물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공연장 건립을 위해 세종시, 세종시문화재단, 공연시설 전문가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한 협업추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성공적인 협업은 시공 완성도 향상과 이용자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투명한 건설행정 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하반기 시범공연 등 개관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시설물 이관을 추진하고,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시설물로 건립해 세종시민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5
[한국사회복지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의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예방 효과 검증 결과 18세 이상 2차 투여 14일 후 94.1%의 예방효과가 확인돼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는 인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와 관련해 국소 반응과 전신 반응이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이며, 발생 후 1~3일 내 사라져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프로파일(경향성)은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식약처는 10일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검증자문단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임상·비임상·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이번 검증자문단회의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및 임상 통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제출된 임상시험자료는 미국에서 진행중인 임상 1, 2, 3상(각 1건)의 중간결과로 안전성과 효과성은 주로 미국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평가했다. 또한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 또는 대조약물을 투여 받은 사람은 3만 351명으로 평균연령은 52세이며 ▲여성 47.3%(1만 4366명) ▲비만·폐질환·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22.5%(6817명) ▲65세 이상 24.8%(7520명)가 포함됐다. 먼저 백신 또는 대조약물(생리식염수 0.9%) 투여 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2차 투여를 완료한 대상자 2만 8207명(백신군 1만 4134명, 대조군 1만 4073명)을 대상으로 예방 효과를 평가했다. 예방 효과는 백신 또는 대조약물을 28일 간격으로 2회 투여한 후 14일 이후 각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비율을 비교·분석한 것으로,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 감염이 확진된 것으로 정의했다. 백신 2차 투여 14일 이후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사람은 백신군 11명, 대조군 185명으로 약 94.1%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는데 연령, 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86%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었다. 또 중증 환자가 발생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사례는 대조군에서는 31명(중증확진 30명, 사망 1명)이었으며, 백신군에서는 없었다. 이와 함께 백신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간접 지표로써 백신 투여 후 몸 안에 생성되는 중화항체의 종류와 양 등 면역반응을 평가했는데,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해서 제출된 자료에서 18세 이상 2차 투여 14일 후 효과가 확인돼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는 인정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안전성과 관련해 백신접종 후 예측되는 이상사례(국소, 전신)는 3만 342명(백신군: 1만 5179명, 대조군: 1만 5163명)을 대상으로 백신 투여 후 7일간 조사했다. 이 결과 국소 반응은 주사부위통증(92.0%), 림프절병증(19.8%), 종창(14.7%), 홍반(10.0%)으로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이며 발생 후 1~3일 이내에 없어졌다. 전신 반응 또한 피로(70.0%), 두통(64.7%), 근육통(61.5%), 관절통(46.4%),오한(45.4%), 오심(23.0%), 발열(15.5%) 순으로,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이며 접종 후 1~2일내 발생해 1~2일 이내에 사라졌다. 한편 국소·전신반응 대부분은 성인에 비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빈도와 중증도가 낮았다. 검증자문단은 백신 투여와 관련성이 있는 예측되지 않은 이상사례는 백신군의 약 8.2%(1242/1만 5185명)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증상은 피로(1.5%), 두통(1.4%), 근육통(0.8%), 주사부위통증(0.8%), 주사부위발적(0.8%) 등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상시험 전체 등록대상자 3만 351명 중 백신군 1.0%(147명), 대조군 1.0%(153명)에서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었고,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얼굴종창 등 9건이고 임상시험 자료 제출시점에는 대부분 회복 중이었다. 이에 따른 안전성 자문 결과,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와 관련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프로파일(경향성)은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또한 허가 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해성관리계획’을 통해 임상시험 중 나타난 이상사례 등을 추가로 관찰하고 정보를 수집해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었다. 한편 식약처는 품질자료 등 심사를 진행하고 전문가 의견 및 권고사항과 심사 결과를 종합해 신청 품목의 안전성, 효과성, 허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오는 13일에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자문 받고 당일 오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4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마치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며 질문자를 지명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사회복지저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기를 박차고 회복과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빠른 경제 회복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게 하고 일자리 회복,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매진해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은 1년이 지난 4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우리는 여전히 위기 속에 있고, 국민들은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 극복을 넘어 위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정부의 남은 과제”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OECD 국가 가운데 코로나 이전 수준의 경제를 가장 빠르게 회복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보란 듯이 해냈다”며 “위대한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국민에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좀 더 접종이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백신 접종에 앞서가는 나라들과 비교도 하게 된다”며 “하지만 백신 개발국이 아니고, 대규모 선 투자를 할 수도 없었던 우리의 형편에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우리의 방역 상황에 맞추어 백신 도입과 접종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계획대로 차질없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모든 경제지표가 견고한 회복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4월까지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고, 설비투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소비가 살아나고 경제 심리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호전됐다”며 “전 세계가 우리 경제의 반등 가능성을 먼저 알아보고 국제기구들이 우리의 성장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4% 이상의 성장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 빠르고 더 강한 경제 반등을 이루겠다”며 “올해 우리 경제가 11년 만에 4%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민간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완전한 경제 회복에 이르는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회복”이라며 “최근의 경제 회복 흐름이 일자리 회복으로 연결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 임기 마지막까지 일자리를 최우선에 두고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코로나로 큰 타격을 받은 업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코로나로 가중된 돌봄 부담과 돌봄 격차 해소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은 민생의 핵심”이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부동산 투기를 철저히 차단하겠다.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의 주택공급에 더해 공공주도 주택공급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동산 부패는 반드시 청산하겠다”며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가 국민들 마음에 큰 상처를 준 것을 교훈 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불법 투기의 근원을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개혁을 완결짓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위기 속에서 세계 10위 경제 강국에 진입했고, 1인당 GDP에서 사상 처음으로 G7국가를 제쳤다”며 “반도체와 배터리 등 우리의 핵심 주력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다. 조선산업은 몰락의 위기에서 압도적 세계 1위로 부활했고 자동차 생산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서 앞서가면서 세계 5대 강국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강한 제조업이 우리 경제를 살리고 있다. 정부는 제조업의 혁신과 부흥을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며 “특히, 우리 경제의 핵심 산업들에 대해서는 거센 국제적 도전을 이겨내며 계속해서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국익의 관점에서 국가전략산업으로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서는 “5월 하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다지는 한편, 대북 정책을 더욱 긴밀히 조율해 남과 북,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를 복원하고 평화협력의 발걸음을 다시 내딛기 위한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에 쫓기거나 조급해하지 않겠다”며 “다만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갈 기회가 온다면 온 힘을 다하겠다. 북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1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라며 “그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단결하며 전진했던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3
[한국사회복지저널] 행정안전부는 정부 출범 후 지난 4년 동안 국가재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정부혁신을 추진했으며,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었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2017년 7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의 통합으로 출범한 이후 ▲재난·안전 ▲정부혁신 ▲자치·재정분권 등 대표 분야별 추진한 성과를 10일 밝혔다. ◆ 국가재난 관리체계 강화 행안부는 그동안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 관리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왔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 2차장으로서 범정부 지원을 총괄했다. 이를 통해 해외 교민 국내이송 지원, 임시생활시설 운영 총괄, 생활치료센터 확보·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등 미증유의 질병에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생활 속 안전 체감도를 높였는데, 내년까지 총 2만 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공무원 확충으로 119 신고 후 소방차량이 7분 이내에 도착하는 비율은 61.1%에서 65.1%로 증가했으며, 소방관 1명으로 운영되었던 ‘나 홀로 소방대’가 사라졌다. 또한 재난안전 예산을 확대했고, 폭염·한파·미세먼지 등과 같은 기후 변화에도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인프라(CCTV, 신호등 등) 확충과 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등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는데, 이 결과 어린이 보행자 사망자 수가 2017년 35명에서 2019년 20명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안전법을 제정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화했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정부혁신 추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정부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2017년 9월에 개통한 ‘정부24’는 누적 회원 수 1600여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단순히 정부 서비스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국민 개인별 맞춤형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며 정부혁신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스마트폰 대중화에 맞춰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해 국민 편의를 넓혔다. 또한 지난 3월 개통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로 기존 민원 안내뿐 아니라 백신접종 사항까지 카카오톡, 네이버 앱, 토스 등 국민에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해 편의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보조금24’ 전국 확대 시행을 통해 정부24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수혜 서비스를 확인·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연말까지 자치단체 서비스, 내년까지 공공기관 서비스로도 확대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등으로 데이터 경제·행정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을 추진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강화했다. ◆ 진정한 자치분권시대 개막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를 개정해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추진 기틀을 마련했고, ‘지방일괄이양법’을 제정해 400개 사무를 자치단체로 일괄 이양해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방소비세율 10%p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3조 6000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1단계 재정 분권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했다. 향후 2단계 재정 분권 또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적 지방 추경을 편성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했다. 특히 전 국민 대상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예산안 국회 통과 직후 카드사 연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지급해 4주 만에 2132만 가구에게 지급해 지역소비를 진작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특례시 출범 등이 논의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자치분권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점검하며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국민이 보다 더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 정책은 더욱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21
[한국사회복지저널] 정부의 적극행정 제도화 및 활성화,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 증가, 개방형 직위 민간 임용률 상승 등 공직사회 인사혁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정부 출범 4년 동안의 인사혁신 성과로 적극행정 확산, 공직사회 개방성 및 다양성 확대 등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 대응 과정 등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9년 3월 범정부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수립했고, 같은 해 8월 적극행정의 개념과 추진체계, 기관장 책무, 면책·보호·우대 및 소극행정 예방 및 처벌 등을 최초로 명문화한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특히 적극행정 제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진단도구(진단키트) 승인, 승차 진료, 도보형 진료(워킹스루), 생활치료센터 등 핵심적인 방역 정책들이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또한 중앙행정기관들이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제도를 활용한 실적은 도입 첫 해인 2019년 42건에서 2020년 486건으로 11배 이상 증가해 위기 상황에서 적극행정 제도가 유용함을 입증했다. 아울러 비접촉식 음주운전 감지기 개발, 무인기(드론)를 통한 독도 정밀실측 등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정기적으로 선발해 특별승진 등 파격적으로 보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도 도입 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도 2019년 294명에서 지난해 93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인사혁신처는 정부 내 여성 관리자인 국·과장 비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본부 과장급 여성 비율은 2018년 17.5%, 2019년 20.8%, 2020년 22.8%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성 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 계획을 수립한 2017년 이후 중앙부처 본부 고위 공무원 여성 비율은 2018년 6.7%에서 2019년 7.9%, 2020년 8.5%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를 보다 도전적으로 상향 조정해 2022년까지 고위공무원 10%, 본부 과장급 25%를 달성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포괄하는 범정부 균형인사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정부 전반으로 균형인사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동안 ‘개방형 직위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한 민간인재들의 공직 유입이 늘어나는 등 공직사회 개방성·전문성도 확대·강화됐다. 특히 부처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연봉책정 범위를 확대하고 성과를 낸 직원은 승진과 보수상향, 장기근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개방형 직위 제도를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개방형 직위에 임용된 사람 중 민간인 비율은 지난 2014년 14.9%에서 2020년에 44.3%까지 상승했는데, 일본과의 수산물 분쟁 등에서 연달아 승소를 이끈 정하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도 개방형 직위로 임용된 사람 중 한 명이다. 한편 장기재직이 필요한 분야에서 순환전보 없이 평생 근무하는 ‘전문직 공무원’도 2017년 6개 부처 95명에서 현재 10개 부처 225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들은 ▲국제통상(산업부) ▲재난관리, 법의(행안부) ▲남북회담(통일부) ▲환경보건·대기환경(환경부) ▲인재채용(인사처) ▲금융업감독(금융위) ▲식품안전(식약처) ▲기상예보(기상청) ▲방위사업관리(방사청) ▲어업관리(해수부) 등 10개 부처 11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인사혁신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윤리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비상장주식 등에 대해서는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하고, 비상장주식은 실질가치를 반영해 신고하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국민안전 분야, 방위산업 분야, 사학분야의 취업제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총 2744개 기관을 취업심사 대상기관으로 추가 고시했다. 오는 6월에는 고위공직자의 주식관련 직무관여 금지의무를 확대하고, 퇴직공직자가 예전 소속기관 재직자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강화하는 등 공직자윤리법을 추가로 개정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거나 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의무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한 후 시행령 개정도 앞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5·7·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수차례의 채용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는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사상 최초로 공채시험 일정을 연기하는 등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수험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케이(K)-시험방역 표준체계’도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시험을 안전하게 실시했는데, 시험실 인원 축소, 감염(의심)자 사전 점검, 마스크·손 소독·발열검사, 예비시험실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 결과 약 18만 명이 응시한 인사처 주관의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코로나19 전파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험 방역에 대한 준비 경험과 요령은 각 부처와 산업은행, 한국공항공사, 삼성, 신한은행 등 공공 및 민간부문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상담지원 등으로 공유하고 전파해 코로나 시대 채용시험의 표준을 새로 정립했다. 또 공공부문에 공정한 채용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 강화, 공정채용 안내서 제작·보급, 공정채용 연수회 개최(10회), 기관별 맞춤형 상담회 등도 추진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공직사회 사기 진작에도 힘썼다. 지난 2018년 최초로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제정해 위험직무순직 요건을 확대하고, 재해보상 수준을 현실화하는 등 공무상 재해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했다. 직무수행 과정에서 동료를 잃은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으로 인해 자살한 소방관의 순직을 인정하고, 혈관육종암을 공무상 재해로 처음 인정하는 등 전향적 재해보상 결정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직무수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형사상 소송비용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책임보험’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했으며, 현재 중앙행정기관 50개 부처에서 가입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방역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수당 지급 확대 및 휴식권 보장 등 별도의 대책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지난 4년 간 공직사회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역량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를, 공무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12
초록마을, ‘초록마을 X 뉴질랜드 상품 기획전’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무역산업진흥청과 오는 19일까지 ‘초록마을 X 뉴질랜드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초록마을 X 뉴질랜드 상품 기획전’은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이 키운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뉴질랜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아오조라(Aozora), 콤비타(Comvita), 폰테라(Fonterra), 쿼터패스트(Quarterpast), 레드 씰(Red Seal), 실버펀팜(Silver Fern Farms), 테스티(Tasti), 제스프리(Zespri) 등이 있다. 초록마을과 뉴질랜드 대사관 무역산업진흥청은 이번 기획전 론칭을 기념해 10일 초록마을 목동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 김준규 초록마을 대표이사, 스티븐 블레어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무역산업진흥청 상무참사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기획전을 통해 뉴질랜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기획전 상품을 단 1개만 구매해도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뉴질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초록마을은 뉴질랜드 프리미엄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마련했다. 5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60분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 시청 및 구매가 가능하다. 11일에는 실버펀팜(소고기)과 아오조라(단호박), 12일에는 콤비타(꿀)와 쿼터패스트(과일액상차), 13일에는 테스티(넛바)와 레드 씰(치약)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기른 뉴질랜드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뉴질랜드 대표 제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07
미리하는 여름준비! 티몬에서 가성비 甲 여름상품 득템하자 [한국사회복지저널] 티몬이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무더위에 앞서 일찍이 여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여름미리준비’ 기획전을 개최한다. ‘여름미리준비’는 여름철 필요한 인기 가전, 패션, 바캉스, 다이어트 등의 용품을 미리 특가에 득템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는 특별 기획전이다.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해주고, 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지원해 특가에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냉방가전들을 가성비 높게 구매할 수 있다. ▲캐리어 미디어 벽걸이에어컨(26만9천원/설치비무료), ▲바이마르 공기청정기(5만5천원), ▲오아 탁상형 써큘레이터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보아르 모아 미니 제습기도 5만5천원 행사가에 선보인다. 캠핑 및 바캉스를 앞두고 있는 고객을 위한 특가상품도 있다. 감성 캠핑을 위한 기본 용품인 ▲캠핑테이블/침낭/방수매트/랜턴 등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아이를 위한 ▲물놀이튜브 및 풀장(7,900원~), 캐릭터 워터슈즈(3,900원~)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다이어트 식품인 ▲스키니랩 가르니시아(5,900원, 2주분), ▲아임닭 닭가슴살(2,900원, 1+1), ▲오클렌즈 주스 6일프로그램(3만6,900원) 등도 할인판매한다. 한편, 티몬은 5월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열고 테마별 추천 선물을 특가에 선보인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 500여개가 마련돼 있으며, 비씨·하나·우리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상품을 보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리한 선물 준비를 돕는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02
네이처슬립 '네이처G밴드 패키지' 주요 구성품, 네이처G밴드와 G마스크팩 (사진=네이처슬립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기능성 침구류 전문기업 네이처슬립(대표: 김화선)은 셀프 뷰티와 헬스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네이처G밴드 패키지를 자체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네이처슬립은 수면솔루션이 적용된 기능성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새롭게 출시된 네이처G밴드 패키지는 헬스케어와 뷰티케어 시스템이 융복합된 제품으로, G마스크팩과 G밴드를 연결하여 피부미용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하는 제품이다. 패키지는 네이처G밴드, G마스크팩, 무선충전기, 전용 케이블 및 G코드 오토로 구성되어 있다. G마스크팩은 솔루블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병풀잎추출물,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등이 함유되어 피부에 겹겹이 수분을 쌓아주고, 미백과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마스크팩이 그래핀 원단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수분감과 밀착력을 선사하여 영양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더욱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피부 무자극 시료 임상테스트, 피부미백 및 주름개선 임상테스트를 완료해 기능성 효과를 입증받았다. G밴드는 미세전류 기능과 체내정전기 방전 기능을 갖춘 밴드로, 전자파와 활성산소 등으로 약해진 신진대사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세전류의 ATP기능 활성화, 양전하 방전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깨워 G마스크팩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 네이처슬립 수면코칭연구소 황병일 대표는 “최근 마스크 사용과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의 자극으로 피부가 민감해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 “고도화된 기술로 새롭게 런칭한 네이처G밴드 패키지로 간편하게 에스테틱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슬립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으로 5월 한 달간 네이처G밴드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G마스크팩(10장) 세트를 추가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슬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01
사진: 크리스몰에서는 100만 회원 돌파와 가정의 달 축하 의미를 담은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크리스몰 [한국사회복지저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110790)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크리스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8일까지 역대급 경품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금일(11일) 밝혔다. 크리스몰은 핑, 팬텀을 비롯하여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그리고 세인트앤드류스까지 전 연령층의 골프웨어 브랜드가 총 집합된 온라인 쇼핑몰로 올해 초 회원 100만명을 돌파하며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웨어 전문 쇼핑몰이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몰 100만 회원 돌파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기간 내 사이트에 선착순 로그인만 해도 파리게이츠 양말세트(3족)를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건조기, 핑 드라이버 등의 경품을 비롯하여 1등에게는 벤츠 E-Class를 증정하는 등 9일간 10,071명에게 총 6억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오전 9시 핑,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의 시간 한정 초특가 상품전을 비롯하여 최대 90프로까지 할인행사와 최대 8만원의 쿠폰까지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스몰 관계자는"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경품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감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크리스몰을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품증정 및 할인행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크리스몰과 각 브랜드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시환 기자 | 2021-05-11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