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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늘 9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자영업자들의 빚 코로나19 대유행이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식당과 술집, 노래방과 PC방 등 업종을 막론하고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가 몇 차례 현금성 지원을 하긴 했지만, 임대료를 막기에도 부족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은행, 제2금융권, 주변 지인들로부터 빚을 얻어 버티고 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 현실을 들여다봤다. - 자영업자, 방역정책에 반기 들다 자영업자들이 기대했던 위드코로나가 조기 중단되면서 한계상황에 다다른 일부 자영업자들은 거리에서, 매장에서 정부의 방역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서울 광화문 주변에서 수백 명의 자영업자가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일부 지방 도시에선 차량을 타고 나와 시위를 하기도 했다. 스스로 손님을 받지 않겠다며 가게 불을 끄고 영업을 중단하는 소등시위도 등장했고, 영업 제한 시간 이후에도 가게 불을 켜두는 점등시위도 있었다. 특히 정부의 방역정책을 정면으로 거스르면서 24시간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카페가 있는가 하면, 백신 미접종자에게 음료를 공짜고 주겠다는 자영업자도 있었다.  자영업자들이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나선 건, 납득할 수 없는 정부의 방역 기준과 자영업자에 대한 미흡한 손실 보상책 때문이다. - 1억 6천만 원 받은 미국 식당 LA에서 일식집을 운영 중인 마크킴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모두 1억 6천만 원을 직접 지원받았다. 물론 받은 돈의 60%는 반드시 직원들의 봉급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었다. 나머지 40%로 임대료와 은행 대출이자, 그리고 손 세정제 같은 영업 관련 비용을 충당할 수 있었다. 프랑스 한식당 주인 황휘명 씨는 2020년 3월부터 7달 동안 매달 1,150만 원을 휴업 보상금으로 받았다. 10월부터는 1,4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지난 2년간 황 씨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돈은 1억 1천만 원이 넘는다.  2020년 기준 일본은 GDP 대비 44%의 지원금을 지급했고, 독일이 39%, 프랑스 23%였다. 우리나라는 13%로, 정부가 직접 지원한 것만 놓고 보면 GDP의 3.4%에 불과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10:12

지니뮤직, 박현진 대표이사 선임 [한국사회복지저널] 지니뮤직이 7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박 대표는 고객관점으로 KT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케팅전문가다.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2017년 마케팅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2018년 5G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Customer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KT 재임시절 고객의 눈높이로 합리적인 유무선 통신상품을 구성해 고객 기반 확장과 가치제고를 주도했고 5G, 기가 인터넷 등 KT의 B2C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창출했다. 통신사업에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 대표의 선임으로 지니뮤직의 사업영역 확장과 경영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박 대표는 “현재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니뮤직은 모든 역량을 고객에 집중,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덧붙여 “지니뮤직 업(業)의 개념을 확장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갈 것”이며, “신기술 트렌드와 창의적으로 접목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경영혁신을 함께 이뤄낼 지니뮤직 직원들에게 ‘원팀(One Team)’ 정신을 발휘해 하나되어 전진하자는 제안을 했다. “팀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고 우리가 하나되어 같은 꿈을 꾸고 함께 달린다면 그 꿈은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원팀이 되기 위해 구성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고 구성원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2013년부터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 양대 음악 플랫폼 지니를 중심으로 음악 사업을 펼쳐왔고, 지난해 전자책 업계 1위 기업 밀리의 서재를 인수해 사업영역을 음악에서 오디오 서비스로 확장했다. 올해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 음악과 오디오 서비스간 시너지 창출, 음악유통에서 음악창작 영역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메타버스∙NFT 등 신기술 트렌드와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58

사진= 지누스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지누스(www.zinus.com)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단순 백화점 형태를 벗어나 대규모 복합몰로 높은 집객력을 보유한 대구 지역 대표 백화점이다. 최근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내 VIP접점을 확보했고, 국내 최초 백화점 내 부티크 매장을 운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누스는 신세계백화점 7층 팝업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으며, 오픈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트리스 단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하며, 매트리스 세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매트리스 커버와 베개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입점을 통해 대구 지역 고객들과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든 손쉽게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 유형에 따라 매트리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누스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코로나를 대비하여 안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매트리스 배송(Mattress-in-a-box)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해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국내 침대 제조 및 유통 기업이다. 전 세계 100만 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보유하고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브랜드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누스 공식 홈페이지(www.zin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57

[한국사회복지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길리어드사(社)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 범위를 ‘성인 및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1월 7일 변경허가했습니다. ‘베클루리주’는 2020년 7월 3상 임상시험 결과 등을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3.5kg 이상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입원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허가되었고 이번에 허가 조건 이행을 위해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제출됨에 따라, 결과 보고서를 검토해 투약 범위를 변경허가했습니다. 다만 식약처는 이번 ‘베클루리주’의 변경허가가 완료되는 경우 국내에서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 소아 환자군에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게 되는 점을 고려해 ‘베클루리주’의 소아 대상 국내·외 사용례, 미국·일본 등 해외 승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3.5kg 이상)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습니다. * 긴급사용승인: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품목허가를 받지 아니한 의약품을 제조·수입하게 하거나, 이미 품목허가를 받은 내용과 다른 용법ㆍ용량 등을 정하여 공급하게 하는 제도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허가심사할 것이며, 코로나19 극복과 국민의 일상회복 필요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제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56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소울러너 ‘세르비’ 업데이트 실시 [한국사회복지저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소울러너 ‘세르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소울러너 ‘세르비’가 추가됨과 동시에 소울러너의 배치 슬롯이 2개가 늘어났다.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소울러너를 배치해 능력치를 획득하고 원활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슈를 강화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인 슈 아티팩트 레벨은 기존 600에서 700으로 늘어났다. 이에 더해 성물 초월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보유 중인 성물에 동일한 부위의 재료 성물과 정화의 이슬을 재료로 사용해 성물의 초월을 진행해 성물의 스탯과 옵션 증가 수치를 상향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신규 소울러너 업데이트를 기념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오후 1시 접속 시 제공되는 문제의 정답을 선택하고 선택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7문제 이상 정답을 맞춘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슈 아티팩트 성장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매일 진행되는 미션을 달성하고 고급 아티팩트와 메달을 얻을 수 있으며 모은 메달을 사용해 고급 및 희귀 아티팩트 상자와 교환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와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포럼(http://forum.netmarble.com/a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54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한국사회복지저널] 에쓰오일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경기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경기도 송탄소방서 故 이형석 소방위, 故 박수동 소방교, 故 조우찬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각 3천만원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송탄소방서 소속 故 이형석 소방위(50세), 故 박수동 소방교(31세), 故 조우찬 소방사(25세)는 6일 12시경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에 위치한 냉동창고 신축공사장에 출동하여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를 하던 중, 내부 내장재가 급격히 재연소되면서 고립되어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 S-OIL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왔으며 17년간 총 6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53

'수술실 별쌤' 오는 10일 출간 [한국사회복지저널] 18년차 수술실 김별아 간호사의 첫 단행본 ‘수술실 별쌤’이 오는 10일 출간된다. 저자인 김별아는 이화여자대학교 임상 간호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중이다. 수술은 실습이 아니라 실전이다. 환자는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 최상의 수술을 받아야한다. 하지만 막 입사한 신규간호사는 지식과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다. 낯선 환경, 낯선 기구, 낯선 수술 선배들은 수술기계와 과정을 자상하게 가르쳐주지만 한번 듣고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선배간호사에게 질문을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같은 수술실 공간에 있을지라도 동상이몽일지모른다. 그리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수술실의 모든 기구, 기계, 장비에 대한 사진과 설명 그리고 영상까지 담을 수 있는 책이라는 돌파구를 찾았다. 위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김별아 간호사는 여러 책을 읽으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동료가 아닌 전국 모든 병원, 전세계 모든 병원에 더 많이 존재할거란 생각에 확신이 들어 책을 저술함과 동시에 수술실 간호사로서 멋진 인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수술실 별쌤’은 현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중이다. 해당 도서의 수익금 일부는 겨울 연탄자원봉사에 기부 될 예정이다. 해당 펀딩은 오는 21일에 종료 예정이다. 조금 덜 부담되는 가격에 도서와 함께 수술실 간호사 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Prologue one △Prologue two △1부· 수술기구 △2부· 수술기계 △3부· 수술장비 △4부· 봉합사△5부· 수술실 에피소드 △Epilogue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 됐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44

파리바게뜨, 싱그러운 제철 딸기 가득한 ‘2022 딸기 페어’ 진행 [한국사회복지저널] 파리바게뜨가 신선하고 당도 높은 제철 딸기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2022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가 매년 겨울과 봄철을 걸쳐 개최하는 '딸기 페어'는 올해는 ‘참 좋다(Very Good)’ 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BERRY GOOD’을 테마로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상큼한 딸기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빵 속을 부드러운 생크림, 딸기필링, 생딸기로 채운 ‘생딸기 식빵’ △스테디셀러인 맘모스빵에 진한 마스카포네크림과 상큼한 딸기잼을 더한 ‘딸기 맘모스’ △달을 연상케 하는 뽀얗고 부드러운 빵 속에 상큼달콤한 딸기 크림치즈와 필링을 채운 ‘딸기 치즈달빵’ △풍미 가득한 마스카포네 크림과 상큼한 딸기 필링이 조화로운 ‘왕크림 딸기 도넛’ △소복히 쌓인 카스텔라 크럼(고물)에 고다, 까망베르치즈, 딸기잼이 조화로운 간식빵인 ‘포슬포슬 딸기치즈’ △생(生)유산균이 들어간 딸기 크림에 상큼한 딸기필링이 더해진 ‘생(生)유산균 딸기 크림빵’ △부드러운 화이트 식빵 사이에 달콤한 크림과 상큼한 딸기를 넣어 샌드한 ‘봄딸기 크림샌드’ 등이다 다양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부드러운 화이트 스폰지와 상큼한 요거트 생크림이 어우러진 요거트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올린 ‘생딸기 요거트’ △촉촉한 딸기 스폰지와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조화로운 딸기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딸기를 듬뿍 올린 ‘블레싱 레드베리 케이크’ △부드러운 화이트 스폰지에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어우러진 딸기 우유 생크림 조각케이크 ‘딸기 우유 생크림 케이크’ 등이다.  상큼한 딸기를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도 선보인다. △상큼 달콤한 딸기 향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진한 딸기 주스’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를 블렌딩한 ‘딸기 요거트 쉐이크’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 페어는 신선한 딸기와 베이커리의 완벽한 조합으로 매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 시즌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37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빅테크와 견줄만한 마케팅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빅테크와 견줄만한 마케팅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 회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의 급속한 확산에 대해 언급하며 문을 열었다. 그는 “빅테크와 플랫폼 기업이 보험과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전통 금융사와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협쟁(協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빅테크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격과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가입/지급/고객불만 처리 등 보험 비즈니스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시간, 비용, 편의성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빅테크 못지 않게 업무 프로세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혁신해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빠른 혁신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애자일(Agile)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고객 중심의 애자일 조직으로 고객 니즈와 시장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며,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피보팅(Pivoting)’이 가능하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오너 CEO로서 마케팅과 혁신에 대한 철학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업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가지 기능은 마케팅(Marketing)과 혁신(Innovation)”이라는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격언을 인용하며, 모든 부서에서 마케팅을 계속 혁신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세일즈가 회사 중심의 파는 기술이라면 마케팅은 고객 중심의 팔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장·고객 니즈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객가치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혁신 몰입도를 높이는 혁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본사 부서의 ‘워크 다이어트’를 통해 조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하고, 한정된 업무 시간을 핵심업무에 집중하게 해 직무 몰입도와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들의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호루라기를 길게 세 번 불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36

사진= 기상청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일요일인 오늘(9일)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권,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안개와 연무 유의) 오늘(9일)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0일) 오전(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쪽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연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 11, 17, 23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연무: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 (결빙 주의) 오늘(9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과 밤사이 안개가 낀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통행하기 바랍니다. <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9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11일)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수) 내일(10일)은 저녁(18~21시)에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눈이 날리기 시작하여, 늦은 밤(21~24시)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북부(서해안 비 또는 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9일) 오후(15시)부터 내일 오전(12시) 사이 울릉도.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 강수량(9일 오후(15시)부터 10일 오전(12시) 사이)- 울릉도.독도: 1cm 미만/ 5mm 내외 * 예상 적설/ 강수량(10일 밤(21~24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북부, (10일 오후(15~18시)부터) 서해5도: 1cm 내외/ 1mm 내외- (10일 저녁(18~21시)부터) 수도권북부, 강원영서중.북부: 0.1cm 미만 눈 날림 - 모레(11일)는 새벽(00~03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서해안 비 또는 눈), 경북북부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09~12시)까지 전라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 밤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모레(11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 오늘(9일) 낮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7~3도, 낮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최고기온은 -4~5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강풍) 모레(11일)부터 글피(12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늘(9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모레(11일)부터 글피(12일) 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바깥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및 전망 >- 오늘(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11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5:16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어린이비만, 소아비만, 다이어트, 식습관 등 [한국사회복지저널]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으로 규정한 ‘비만’, 세계비만연맹은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비만 환자이며, 치료비용이 약 1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비만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에 비례해 다이어트 식품과 보조제 등 관련 시장 규모가 7조 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만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과연 비만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밥과 살과 균’에서는 코로나시대에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코로나19가 심화시킨 심각한 어린이 비만 최근 발표한 OECD의 국가별 비만 인구는 가히 놀랍다. 과체중을 포함한 비만인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OECD 국가 평균은 이미 6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국가별 비만율은 정점을 찍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소아비만의 급증. 한 대학병원 조사에선 2019년 한 해의 소아 비만율보다 2020년 상반기의 소아 비만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 어린이 전문병원의 서울지역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2021년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44%로 코로나 이전 검사보다 16%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만의 원인은 매일 내가 먹는 ‘밥’에 달려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동현이는 코로나19 이후 몸무게가 대폭 늘었다. 엄마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매일 같이 아이와 함께 줄넘기를 하며 운동에 매진하지만 아들의 체중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동현이는 엄마가 해주는 건강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다. 대신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  12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진 양서정 씨(51세) 역시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을  찾는 횟수가 이전보다 더욱 늘었다고 한다.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봤지만 소용이 없었 배우를 꿈꾸는 오지훈 씨(여, 50세)는 30kg 감량 후 1년이 넘도록 체중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정체기에 빠져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비롯해 고칼로리와 잦은 간식 등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이 있었다. - 한국인의 모유가 지닌 건강한 ‘균’의 비밀 미국 위스콘신에 위치한 한 유산균 연구소. 이곳에선 조금 특별한 유산균에 대한 연구와 배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인의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학명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로 체중감소와 당뇨를 조절하는 기능이 연구 결과 확인되었다. 체내 지방으로 흡수가 쉬운 단당류를 다당류로 전환해 체외 배출을 돕는 것이 체중 감소의 원리다.  MBC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밥과 살과 균’에서는 햇수로 3년째 접어드는 코로나시대에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4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실시, 이 과정에서 유산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 비만인구 비율이 유난히 높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비만율을 유지하고 있는 하와이의 건강 음식 ‘포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