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진= 픽사베이) [한국사회복지저널] 강원도청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7명 발생을 알렸다. 강원도 77명 확진자는 원주 21명, 동해 17명, 춘천 11명, 강릉 7명, 태박 3명, 속초 3명, 고성 3명, 평창 2명, 횡성 1명, 정선 1명, 철원 1명, 해외 7명이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10:29
코로나19 (사진= 픽사베이) [한국사회복지저널] 경상북도청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발생을 알렸다. 경상북도 93명 확진자는 포항 32명, 경주 9명, 김천 25명, 안동 4명, 구미 11명, 문경 1명, 경산 6명, 청도 1명, 고령 1명, 성주 2명, 울진 1명이다. 경상북도청은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10:16
사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한국사회복지저널] 오늘 9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자영업자들의 빚 코로나19 대유행이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식당과 술집, 노래방과 PC방 등 업종을 막론하고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가 몇 차례 현금성 지원을 하긴 했지만, 임대료를 막기에도 부족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은행, 제2금융권, 주변 지인들로부터 빚을 얻어 버티고 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 현실을 들여다봤다. - 자영업자, 방역정책에 반기 들다 자영업자들이 기대했던 위드코로나가 조기 중단되면서 한계상황에 다다른 일부 자영업자들은 거리에서, 매장에서 정부의 방역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서울 광화문 주변에서 수백 명의 자영업자가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일부 지방 도시에선 차량을 타고 나와 시위를 하기도 했다. 스스로 손님을 받지 않겠다며 가게 불을 끄고 영업을 중단하는 소등시위도 등장했고, 영업 제한 시간 이후에도 가게 불을 켜두는 점등시위도 있었다. 특히 정부의 방역정책을 정면으로 거스르면서 24시간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카페가 있는가 하면, 백신 미접종자에게 음료를 공짜고 주겠다는 자영업자도 있었다. 자영업자들이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나선 건, 납득할 수 없는 정부의 방역 기준과 자영업자에 대한 미흡한 손실 보상책 때문이다. - 1억 6천만 원 받은 미국 식당 LA에서 일식집을 운영 중인 마크킴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모두 1억 6천만 원을 직접 지원받았다. 물론 받은 돈의 60%는 반드시 직원들의 봉급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단서가 있었다. 나머지 40%로 임대료와 은행 대출이자, 그리고 손 세정제 같은 영업 관련 비용을 충당할 수 있었다. 프랑스 한식당 주인 황휘명 씨는 2020년 3월부터 7달 동안 매달 1,150만 원을 휴업 보상금으로 받았다. 10월부터는 1,4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지난 2년간 황 씨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돈은 1억 1천만 원이 넘는다. 2020년 기준 일본은 GDP 대비 44%의 지원금을 지급했고, 독일이 39%, 프랑스 23%였다. 우리나라는 13%로, 정부가 직접 지원한 것만 놓고 보면 GDP의 3.4%에 불과하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10:12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빅테크와 견줄만한 마케팅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빅테크와 견줄만한 마케팅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 회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의 급속한 확산에 대해 언급하며 문을 열었다. 그는 “빅테크와 플랫폼 기업이 보험과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전통 금융사와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협쟁(協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빅테크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격과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가입/지급/고객불만 처리 등 보험 비즈니스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시간, 비용, 편의성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빅테크 못지 않게 업무 프로세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혁신해 ‘양손잡이 경영’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빠른 혁신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애자일(Agile)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고객 중심의 애자일 조직으로 고객 니즈와 시장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며,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피보팅(Pivoting)’이 가능하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오너 CEO로서 마케팅과 혁신에 대한 철학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업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가지 기능은 마케팅(Marketing)과 혁신(Innovation)”이라는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격언을 인용하며, 모든 부서에서 마케팅을 계속 혁신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세일즈가 회사 중심의 파는 기술이라면 마케팅은 고객 중심의 팔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장·고객 니즈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수요를 창출하는 마케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객가치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혁신 몰입도를 높이는 혁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본사 부서의 ‘워크 다이어트’를 통해 조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하고, 한정된 업무 시간을 핵심업무에 집중하게 해 직무 몰입도와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들의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호루라기를 길게 세 번 불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36
코로나19 (사진= 픽사베이) [한국사회복지저널] 전남도청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12명 발생을 알렸다. 전라남도 112명 확진자는 목포 44명, 여수 1명, 나주 17명, 광양 6명, 고흥 3명, 장흥 1명, 강진 5명, 해남 1명, 영암 2명, 무안 11명, 함평 7명, 장성 1명, 완도 2명, 진도 9명, 신안 1명, 해외 1명이다. 전남도청은 가족·지인 모임자제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9:23
사진= 기상청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일요일인 오늘(9일)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권,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안개와 연무 유의) 오늘(9일)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0일) 오전(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서쪽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연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 11, 17, 23시 국립환경과학원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연무: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 (결빙 주의) 오늘(9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과 밤사이 안개가 낀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통행하기 바랍니다. <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9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11일)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수) 내일(10일)은 저녁(18~21시)에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눈이 날리기 시작하여, 늦은 밤(21~24시)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북부(서해안 비 또는 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9일) 오후(15시)부터 내일 오전(12시) 사이 울릉도.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 강수량(9일 오후(15시)부터 10일 오전(12시) 사이)- 울릉도.독도: 1cm 미만/ 5mm 내외 * 예상 적설/ 강수량(10일 밤(21~24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북부, (10일 오후(15~18시)부터) 서해5도: 1cm 내외/ 1mm 내외- (10일 저녁(18~21시)부터) 수도권북부, 강원영서중.북부: 0.1cm 미만 눈 날림 - 모레(11일)는 새벽(00~03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서해안 비 또는 눈), 경북북부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09~12시)까지 전라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일 밤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모레(11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 오늘(9일) 낮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7~3도, 낮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최고기온은 -4~5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강풍) 모레(11일)부터 글피(12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늘(9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모레(11일)부터 글피(12일) 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바깥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압계 현황 및 전망 >- 오늘(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내일(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11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9 05:16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어린이비만, 소아비만, 다이어트, 식습관 등 [한국사회복지저널]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으로 규정한 ‘비만’, 세계비만연맹은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비만 환자이며, 치료비용이 약 1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비만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에 비례해 다이어트 식품과 보조제 등 관련 시장 규모가 7조 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만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과연 비만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밥과 살과 균’에서는 코로나시대에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코로나19가 심화시킨 심각한 어린이 비만 최근 발표한 OECD의 국가별 비만 인구는 가히 놀랍다. 과체중을 포함한 비만인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OECD 국가 평균은 이미 6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국가별 비만율은 정점을 찍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소아비만의 급증. 한 대학병원 조사에선 2019년 한 해의 소아 비만율보다 2020년 상반기의 소아 비만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 어린이 전문병원의 서울지역 2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2021년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44%로 코로나 이전 검사보다 16%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만의 원인은 매일 내가 먹는 ‘밥’에 달려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9살 동현이는 코로나19 이후 몸무게가 대폭 늘었다. 엄마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매일 같이 아이와 함께 줄넘기를 하며 운동에 매진하지만 아들의 체중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동현이는 엄마가 해주는 건강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다. 대신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다. 12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진 양서정 씨(51세) 역시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을 찾는 횟수가 이전보다 더욱 늘었다고 한다.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봤지만 소용이 없었 배우를 꿈꾸는 오지훈 씨(여, 50세)는 30kg 감량 후 1년이 넘도록 체중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정체기에 빠져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비롯해 고칼로리와 잦은 간식 등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이 있었다. - 한국인의 모유가 지닌 건강한 ‘균’의 비밀 미국 위스콘신에 위치한 한 유산균 연구소. 이곳에선 조금 특별한 유산균에 대한 연구와 배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인의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학명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로 체중감소와 당뇨를 조절하는 기능이 연구 결과 확인되었다. 체내 지방으로 흡수가 쉬운 단당류를 다당류로 전환해 체외 배출을 돕는 것이 체중 감소의 원리다. MBC 다큐프라임 ‘코로나시대 비만탈출법, 밥과 살과 균’에서는 햇수로 3년째 접어드는 코로나시대에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4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실시, 이 과정에서 유산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 비만인구 비율이 유난히 높은 미국에서 가장 낮은 비만율을 유지하고 있는 하와이의 건강 음식 ‘포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2-01-0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