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를 통해 대중 앞에 다시 선보인다. 온라인 캡쳐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시환 기자=박진영이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를 통해 대중 앞에 다시 선보인다. KBS2의 이 예능 프로그램은 '눈물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패러디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이 프로그램은 노래, 춤, 연기, 예능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딴따라'를 찾는 오디션이다. 특히, 박진영은 원조 딴따라로서 자신이 가진 모든 매력을 펼친다. 티저 영상에서 그는 배우 김수현을 모방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백현우의 캐릭터로 변신했다.영상 속에서 박진영은 김하늘에게 접근하며 "예능 해본 적 없어요?"라고 묻는다. 김하늘이 "없긴 한데"라며 당황해하자, 박진영은 연대 지질학과 졸업생임을 강조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JYP라는 이름은 제 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우리 소속 가수만 30명이 넘어요."라며 끊임없이 자신을 자랑한다. 이어서 "방송하다 당신이 버벅대도 제가 책임질 수 있다"는 드라마 속 프러포즈를 비슷하게 패러디하며 자신감을 표출한다.이 장면은 예능 오디션의 여러 방면에서 그가 참여자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지 암시하는 듯했다. 김하늘은 박진영의 프러포즈를 "좀 특별하네"라며 수용하고, '더 딴따라'의 라운드 통과 시그널 "You Are Special"을 외친다.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번 티저 예고가 네 명의 마스터, 즉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를 소개하는 첫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각자가 서로를 패러디하는 과정을 통해 진행될 것이며, 첫 번째 예고에서는 연기 분야를 탐색한다고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포맷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이들이 어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2 17:44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 중인 독일 출신 방송인 플로리안이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채운 소식을 전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 캡쳐[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 중인 독일 출신 방송인 플로리안이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채운 소식을 전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방송에서 그는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소식을 밝히며, 독일과 한국 두 곳에서 모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11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 54회에서는 MC인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함께 독일, 대만, 미국의 '선 넘은 패밀리'들이 각국의 현지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주요 패널로 샘 해밍턴, 크리스, 플로리안 등이 참여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입담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었다.특히 플로리안은 결혼 계획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고, 샘 해밍턴은 자신의 결혼식 경험을 나눴다. 그는 "난 일주일 만에 결혼식을 두 번 치렀다"며, 너무 힘들었다는 경험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출신의 정지연과 크리스가 '독일 패밀리'로 첫 출연하여 독일의 고백 문화와 하며버거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했다.이어진 방송에서는 독일의 다양한 버거 맛집 투어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함부르크의 유명한 '짐 블락'을 시작으로 피쉬마켓의 피쉬버거, 수제버거로 유명한 둘푸스 버거 등을 방문하며 독일의 독특한 버거 문화를 소개했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초대형 버거에는 감탄과 호기심을 드러냈다.이후 대만 패밀리인 채지혜와 하성연이 방송에 처음 출연하며 소개되었다. 채지혜는 대만인 남자친구와의 연애 과정을 이야기하며 스튜디오를 달달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안정환과 이혜원도 연애 시절 별명을 밝혀 웃음을 주었으며, 이해리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미국 출신의 이해리와 미겔은 텍사스에서 즐긴 카우보이 문화를 소개하며 로데오 경기와 바비큐의 매력도 전했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사랑을 나누는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종합 | 정세연 기자 | 2024-10-12 12:16